'Canon EOS 5D'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4.08.25 한강대교 야경 [EOS 5D/한강대교/서울 야경/한강다리 야경/서울 출사지]
  2. 2014.08.21 무등산 전망대 야경 [EOS 5D/광주/무등산/야경] (3)
  3. 2014.08.10 마포대교 램프 야경 [EOS 5D/마포대교/서울 야경/한강다리 야경/서울 출사지]
  4. 2014.07.15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EOS 5D/반포대교/무지개분수/서울 야경/서울 출사지]
  5. 2014.07.15 군산 경암동 철길 [EOS 5D/군산 철길/삼양 85.4]
  6. 2014.07.14 강남역 사거리 야경 [EOS 5D/강남역/야경/서울 출사지]
  7. 2014.05.27 숭례문 야경 [EOS 5D/숭례문/야경/서울 출사지] (2)
  8. 2014.05.27 성산대교 야경 [EOS 5D/성산대교/한강다리/야경/서울 출사지]

한강대교 야경 [EOS 5D/한강대교/서울 야경/한강다리 야경/서울 출사지]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5sec | F/14.0 | 0.00 EV | 3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3 19:38:13


8월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야경 촬영을 위한 매직 아워도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저번 달까지만 해도 8시가 다 되어도 해가 지지 않았는데, 지금은 7시가 넘어서부터 금새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겨울이 되면 5시가 조금 넘으면 해가 떨어질 날도 오겠죠?

서울의 많은 곳을 담기 위해 8월 23일에는 하루에 총 3곳의 출사지를 다녀왔습니다. (ㄷㄷ!)

한강 다리 중 제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던 성산대교, 청담대교, 반포대교 분수를 이미 다녀와서 어딜 갈지 고민했습니다. 

원효대교와 방화대교, 한강대교가 야경이 주말에 조명을 켜 주면 꽤 뷰가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이제 슬슬 한강의 예쁜 다리는 정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 중에서 앞선 출사지였던 국립중앙박물관과 가까운 한강대교를 다녀왔습니다. 한강대교의 위치는 우선 아래와 같습니다.



한강대교는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본동, 노량진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한강대교는 한강 중간의 섬인 노들섬을 경유해(?) 한강을 가로지릅니다.

사진에서 보여드릴 조명이 들어오는 다리는 노들섬에서 한강대교 남단까지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뷰를 담기 위해서는 노들섬에서 촬영하셔야 합니다.

촬영 위치는 위의 지도에 있는 화살표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보이는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셔서 화살표를 따라 가면 높은 계단이 보입니다.

조금 높고 무섭게 생긴 계단을 쭉 내려가면 노들섬에 가실 수 있습니다. 

만약 차로 오신다면 노들섬이 있는 곳에 주차하고 촬영하시면 됩니다. 낚시하는 시민들께서 대부분 그렇게 주차하고 다리 아래 섬으로 내려가셨습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남단에서 북단으로 가는 길에서 내리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북단에서 남단으로 가는 길에서 내리셔도 계단은 있지만, '노들텃밭'이라는 사유지로 막혀 있어 오후 7시 이후에 입장이 불가합니다. (사실 길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전 못 찾아서 ^^;) 

일몰과 함께 한강대교를 담으려면 당연히 노들섬 남쪽으로 가셔야겠죠?(화살표 표시된 방향) 전 노들섬 북쪽에 내려서 노들섬 내의 비포장 도로를 반바퀴 쭉~ 돌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5sec | F/14.0 | 0.00 EV | 3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3 19:38:13

다리 야경의 증명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뷰입니다. 

사진으로는 크게 티가 나지 않는데, 실제로 저 조명이 고급스러운 조명이 아닌 네온사인 튜브?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보통 다리 야경에서는 조명에 의한 샤프한 빛갈라짐을 볼 수 있는데, 한강대교는 빛갈라짐을 보기 어렵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3 19:43:09

이번엔 14mm로 넓게 다리와 노들섬 전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왜곡이 심한 삼양 14mm 사진을 지금까지 그냥 사용했는데, PTlens라는 교정 프로그램으로 왜곡을 조금 잡아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조~금 왜곡이 줄어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만... 아직은 그냥 기분 탓인 것 같습니다. 원본을 더 잘 찍어야겠네요.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2sec | F/4.0 | 0.00 EV | 32.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4:08:23 19:50:23

노들섬에서 한강대교를 찍는 포인트를 찾은 것은 사실 사진 블로그가 아닌 낚시 블로그에서였습니다.

노들섬이 낚시의 명소로 유명한 것 같은데, 실제로 수십 명의 낚시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낚싯대 여러 대를 설치해 놓고 텐트에서 기다리셨습니다.

한강대교의 아래에서 여의도를 배경으로 텐트를 담아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5sec | 0.00 EV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08:23 20:00:18

이번에는 교각 아래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다리를 지지하는 기둥을 보시면, 요즘 다리에 쓰이는 콘크리트와 달리 벽돌 재질입니다.

유럽 여행에서 본 로마의 다리 정도로 앤틱하진 않지만 한강 다리 중에서는 꽤나 오래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한강대교가 바로 한강에 세워진 다리 중 최초의 인도교이기 때문입니다. 무려 1916년, 일제 시대때 착공한 교각입니다.

철도용 교각으로는 한강철교가 더 오래 되었는데(1900년 준공) 인도교로는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0.00 EV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08:23 20:02:41

사실 예쁜 사진은 아니고 단순히 삼양 85.4 빛갈라짐 감상용 사진입니다^^; 이걸 찍은 이유는 노들섬에서 한강 다리를 두 개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에 보이는 다리는 올림픽대로가 아닌 노량대교로, 노량진과 동작동 사이를 한강 남쪽으로 따라가는 다리입니다. 

강을 가로지르지 않고 강을 따라가기 때문에 처음에 다리인 줄 몰랐는데, 네이버 지도를 보고 알았습니다. 네이버 지도는 진리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4sec | 0.00 EV | ISO-250 | Off Compulsory | 2014:08:23 20:04:55

다리는 적당히 찍었으니 완전히 해가 진 후에는 감성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낚시를 즐기다 잠깐 텐트 앞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시민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85mm에 조리개를 1.4로 최대 개방해 보케를 살리도록 촬영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6sec | 0.00 EV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8:23 20:24:32

하지만 역시 감성 사진은 어려웠습니다. 노들섬은 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은 탓인지 촬영하는 내내 공기가 탁하고 쓰레기 냄새가 조금씩 났습니다.

장비를 챙겨 얼른 계단을 올라와 한강대교를 바라보며 마지막 컷을 촬영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오래된 멋이 있는 한강대교도 한번쯤 가볼 만한 야경 출사지인 것 같습니다.

이 날은 시정거리가 11km에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 야경에 적합한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예쁜 다리가 아니기 때문에 날씨가 좋다면 다른 다리 야경을 시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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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전망대 야경 [EOS 5D/광주/무등산/야경]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10.0 | 0.00 EV | 2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11 19:58:40


오랜만에 고향인 광주에 내려갔다 왔습니다. 

다음 여행을 목적으로 카메라는 바디에 표준 줌렌즈 하나만 가져갔는데, 이 날의 시정거리는 무려 28km였습니다.

이런 날씨를 그냥 놓칠 수 없어 재빨리 검색을 통해 무등산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광주를 대표하는 산인 무등산, 아쉽게도 무등산의 출사지 정보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특히 야경에 대해서는 정보가 매우 적었는데요,

그래도 광주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라는 카페에서 촬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짜 산을 오른다면 더 멋진 뷰의 위치가 분명 있을 것입니다.


무등산 산장 길을 차로 쭉~ 올라가다 보면 카페(라고 하기도 오래된) 같은 찻집이 하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이름이 '전망대'입니다.

1,2층과 3층 야외로 되어 있는데 3천원짜리 커피 한 잔을 시키면 3층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시설은 영 좋지 않지만 광주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오픈된 포인트였습니다.

자가용으로 가신다면 '무등산 전망대'를 검색하시면 되고, 대중교통으로 가신다면 1187번 버스를 타고 가시면 쉽게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퇴근시간 차가 막혀 일몰이 지난 후에 포인트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일몰을 직접 볼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매직 아워부터 재빨리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들은 클릭하시면 장축 2000px로 크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3sec | F/14.0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11 19:48:09

일몰 직후 이른 매직의 모습입니다. 14mm 렌즈를 가져오지 않은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ㅠㅠ

35mm로 촬영해 여러 장 파노라마 합성한 사진입니다. 사실 전망대에서의 뷰가 탁 트인 모습은 아니고 W자 모양으로 아래 숲이 가려져 있습니다.

해가 졌음에도 아직 많은 건물들의 불이 꺼져 있어 서울 야경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11.0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11 19:56:21

이번엔 아래 부분까지 파노라마로 넓게 담아 보았습니다. 좌우 아래쪽에 판자 모양의 집이 보이는데 이게 오래 된 전망대 건물입니다.

사진 촬영이 아니라면 아마 가지 않았을... 것 같네요.

가운데에 가려진 숲이 야속했습니다. 넓게 광각의 뷰로 담는 것보다 일몰을 강조해 담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10.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11 19:57:50

일몰 방향으로 70mm로 당겨 촬영해 보았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두암타운이 보입니다. 두암동에서 운암동까지 연결되는 대로가 차량 통행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도시 중간에 녹색 숲이 섬과 같은 모양으로 보이는데, 가장 뒤에 있는 봉우리가 2개인 숲이 바로 문화예술혜관이 있는 중외공원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들이 광주와 주변 도시들을 경계짓는 어등산과 같은 산들입니다. 산을 넘어가면 나주, 장성이 나오게 됩니다.

이 날 하층에 깔린 헤이즈 때문에 뿌옇게 보이긴 하지만 시정거리 25km만 되어도 산에서 광주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10.0 | 0.00 EV | 2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11 19:58:40

동일한 뷰를 28mm 최대광각(나름 이게 최대광각입니다 ^^*)으로 파란 하늘과 함께 담은 사진입니다.

광각이 없어 아쉽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무등산에서 지산동, 두암동을 따라 내려가는 광주의 동쪽 끝에서부터 산으로 막힌 서쪽 끝까지, 광주를 동서로 가로질러 모두 볼 수 있는 뷰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8.0 | 0.00 EV | 3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11 20:01:55

비슷한 시간, 파노라마로 뷰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시원한 광경에 마음이 탁 트였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9.0 | 0.00 EV | 33.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11 20:07:53

해가 저물고 점점 늦은 매직이 되어 갔습니다. 뒤쪽에 밝게 빛나는 공원이 어등산cc 골프장입니다.

구름과 헤이즈가 짙게 끼어 사진의 왼쪽 절반의 하늘은 뿌옇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9.0 | 0.00 EV | 33.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11 20:08:15

해가 거의 지고, 늦은 매직에는 지원동에서 봉선동을 따라 연결되는 광주 남구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일몰각에 90도 틀어진 곳이라 하늘에 붉은 기운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고향인 광주에서 촬영한 무등산이 첫 산 야경이어서 미숙한 점이 많았습니다.

피사체를 어떤 부분으로 잡을 지, 보정법도 일반적인 야경과 조금 달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모습과 디테일을 모두 담고 싶다면 광각, 표준, 거기에 망원 렌즈까지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조금 가리는 뷰라 아쉬웠던 탓인지 다음에 맑은 날 광주에 찾아간다면 다른 산 포인트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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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 램프 야경 [EOS 5D/마포대교/서울 야경/한강다리 야경/서울 출사지]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3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08 20:11:52


8월의 첫 출사는 마포대교입니다.

저번 주말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주중 내내 날이 흐리다가 오늘 오랜만에 시정 20km인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포대교 근처의 건물에 올라 야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옥상 구석에서 초광각으로 담으면 아슬아슬하게 램프 모양이 들어오는 구도였고, 다른 부분도 담아 보고 싶어 촬영해 보았습니다.

촬영 위치는 5호선 마포역에서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4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08 19:54:40

이른 매직에 아슬아슬하게 촬영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램프 모양을 하고 있는 우회로가 잘 보였습니다. 

맑은 날이라 시정은 좋았지만 아래쪽에 짙은 구름이 보였습니다.

촬영 장소의 턱이 매우 높았습니다. 트래블러용으로 나온 제 삼각대로는 높이를 맞출 수 없어 무릎을 딛고 올라가 힘겹게 촬영했습니다.

 이 곳에 오르시려면 큰 삼각대를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8sec | F/14.0 | 0.00 EV | 4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08 20:02:40

40mm로 조금 당겨 촬영해 보았습니다. 밤섬을 가로지르는 서강대교, 그 뒤에는 당산철교가 보입니다.

합정 근처의 마포구 일대의 빌딩들도 오른쪽에 나타납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3sec | F/10.0 | 0.00 EV | 4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08 20:06:12

마포대교 램프 모양의 왼쪽 부분을 보면 여의도가 보입니다.

왼쪽에는 63빌딩이 선명하게 보이고, 여의도 일대와 63빌딩 앞의 원효대교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8sec | F/10.0 | 0.00 EV | 4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08 20:07:01

마포대교의 남단을 바라보면 여의도 한강공원과 LG트윈타워가 보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8sec | F/14.0 | 0.00 EV | 4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08 20:08:00

제가 생각하는 이 날의 매직 아워입니다.

일몰빛의 붉게 타올랐고, 하늘의 색을 더 강조하기 위해 초광각보다는 표준에 가까운 화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앞의 사진과 같은 뷰이지만 20분 차이로 하늘 색이 바뀌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3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08 20:11:52

매직 아워의 절정이 살짝 지난 후 14mm로 램프 모양을 다시 담아 보았습니다.

라이브뷰가 있으면 촬영하기 더 쉬울 것 같은데, 라이브뷰 기능이 없는 5D로 촬영하려다 보니 급하게 촬영하며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마포구의 다리에는 램프, 첼로 등 다양한 모양의 포인트가 많은데 다양한 곳에 올라 야경을 담아 보아야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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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무지개분수 [EOS 5D/반포대교/무지개분수/서울 야경/서울 출사지]



오늘은 급하게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로 향했습니다. 

혹시 시간이 나면 야경을 찍으러 가려고 장비를 챙겨 두었는데, 다행히도 후다닥 8시에 반포대교에 도착했습니다.

반포대교 무지개분수의 정식 명칭은 '달빛 무지개 분수'입니다. 분수 가동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달빛 무지개 분수 가동시간>

평일 : 12시 20시 21시 (15분간 3회)

휴일 : 12시 17시 20시 20시30분 21시 (15분간 5회)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는 강남에서 바라보았을 때 반포한강공원의 우측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반포대교의 왼쪽에는 세빛둥둥섬(플로팅 아일랜드)이 있고, 오른쪽의 한강공원에서는 많은 가족들, 연인들이 치맥을 뜯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는 내내 치킨 냄새에 기분 좋은 출사였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4sec | F/16.0 | 0.00 EV | 47.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4 20:21:23

해가 진 직후 반포대교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분수 시설 때문인지 다리에 복잡한 구조물들이 많이 붙어 있어 조잡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50mm 정도의 표준 화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4 20:27:45

해가 완전히 지고 분수가 작동되기 직전입니다. 

구매한 지 얼마 안 된 삼양 85.4로 담아 보았는데 빛갈림도 제법 날카롭습니다. 

선예도도 생각보다 좋아 삼양 렌즈에 대한 애정이 또다시 생겼습니다 ^^;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2sec | F/7.1 | 0.00 EV | 62.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4:07:14 20:33:32

달빛 무지개 분수라는 이름답게 형형색색의 분수가 뿜어져 나옵니다. 노래가 나오고 박자에 맞추어 분수의 패턴이 달라집니다. 

사진 속의 모습은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들어온 상태인데, 실제로 이러한 색이 별로 없습니다^^; 2NE1의 I don't care 노래가 나올 때 가장 색이 다채로웠던 것 같습니다.

분수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셔터 스피드를 짧게 끊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다리의 빛갈라짐을 포기하고 조리개를 개방해 촬영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20sec | 0.00 EV | ISO-500 | Off Compulsory | 2014:07:14 20:44:23

무지개색도 예쁘지만 이처럼 단색의 분수가 나올 때도 아름답습니다. 

노래가 처음 나올 때 공원의 시민들이 일제히 환호를 질렀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10.0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4 20:55:14

분수가 잠시 멈추었습니다. 조금 떨어져 50mm의 표준 화각으로 강가에 앉은 시민들을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계속 85mm로 촬영해서인지 50mm가 새삼 넓게 느껴집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4 20:50:50

이번엔 14mm 초광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촬영하는 내내 중국인 관광객들이 주변에 많이 지나갔습니다. 

외국인들도 무지개분수를 관광하러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10.0 | 0.00 EV | 2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4 20:57:18

같은 구도의 28mm 사진입니다. 14mm보다 더 꽉 찬 느낌이 들어 개인적으로 더 만족스럽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8sec | F/2.8 | 0.00 EV | 50.0mm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7:14 21:03:49

마지막 사진은 라이카의 필름 색감으로 암부는 어둡게 날리고, 분수는 빛나는 것처럼 표현해 보았습니다. 

사실 라이언 맥긴리의 사진 스타일을 따라해 보고 싶었는데 그냥 떡보정이 된 것 같네요 ^^;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치킨도 바로 사 먹을 수 있어 좋은 반포 한강공원, 다음에 또 찾아야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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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암동 철길 [EOS 5D/군산 철길/삼양 85.4]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2 14:16:24


드디어 방학이 시작했습니다!! 평소 대학의 학기보다 2주나 늦었지만, 꿀같은 휴식에 행복합니다 ㅎㅎ

사진 동아리 출사에서 군산 경암동 철길을 다녀왔습니다. 철길 하면 감성사진! 그래서 출사 며칠 전에 삼양 85mm F1.4를 구매했습니다.

밝은 망원 단렌즈를 구매하고 싶은데 캐논의 L렌즈들(85.2, 135/2...)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수동렌즈임에도 삼양 85mm를 선택했습니다.

이번 출사는 85mm만 마운트해 다니면서 렌즈 테스트 겸 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이와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경암동 철길의 정식 명칭은 '페이퍼코리아선'입니다. 페이퍼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잇는 선으로 2.5km에 달하는 기차 노선입니다.

철길은 1944년 일제 강점기에 생산품과 원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페이퍼코리아선을 화물 열차가 하루 2차례 지나갔는데, 사람이 거주하는 동네이다 보니 시속 10km의 느린 속도로 지나갔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페이퍼코리아선은 2008년 7월 1일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불과 5년 전까지 열차가 다니던 길은 관광으로만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2 10:15:30

군산에 갈 때는 열차를 이용했습니다. 한 때는 특급 열차의 상징이었던 새마을호를 탈 수 있어서였습니다.

이제 새마을호는 동해남부선, 중앙선, 장항선을 제외하고 모두 ITX-새마을로 대체되었습니다. 안락한 의자와 발걸이를 몇 년 안에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아쉽습니다.

85mm F1.4의 저심도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수동 초점이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는데 생각보다 금세 적응되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2 14:16:24

경암동 철길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열차가 다니지 않은 지 5년, 잡초들이 철길에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은 집이 많은 이 마을에도 새로운 생명체가 탄생하고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2 14:30:44

판잣집과 불과 2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철길이 있습니다. 

느린 속도이지만 시끄러웠을 기차의 소음, 마을 사람들은 그것마저 일상으로 받아들였을 지도 모릅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2 14:33:36

어느 여행객이 철로에 남기고 간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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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사거리 야경 [EOS 5D/강남역/야경/서울 출사지]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8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6:16 20:11:56


2쿼터가 시작한 이후로 시간이 잘 나지 않아 한달만에 시간을 내어 야경을 찍으러 갔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에서 가장 빛나는 고층 빌딩들의 향연, 강남역 사거리에 찾아갔습니다.

많은 사진사님들이 다녀가신 강남역 포인트에는 여러 곳이 있는데요, 그 중 저는 삼성빌딩이 정면으로 보여서 도시의 멋이 나타나는 뷰를 선택했습니다.


눈썰미가 좋은 분들은 아시다시피 삼성전자 서초사옥 대각선에 있는 건물에서 촬영했습니다.

이날의 시정은 15km가 되지 않았지만, 사거리에 있는 빌딩들만 찍어도 14mm의 초광각이 꽉 차기 때문에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3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6:16 20:03:42

사실 여기에서는 정확히 사거리를 담은 이 사진 외에 찍기 어렵습니다. 

다양한 뷰를 촬영하지 못한다는 데 아쉬웠지만 시간의 변화에 따라 사거리 하나만 제대로 담자는 생각으로 찍었습니다.

이른 매직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실 더 이른 시간에도 있었는데 사거리 중앙에 크레인이 침범해서..ㅠㅠ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8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6:16 20:11:56

매직 아워의 정점에 14mm 초광각으로 시원하게 담아 보았습니다.

가운데에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이, 그 오른쪽에 삼성생명 서초사옥이 보입니다.

오른쪽 끝에 보이는 휘어진 건물 모양으로 강남역에 갈 때마다 신기한 GT타워입니다.

신호에 따라 각기 다른 차량 궤적의 사진을 촬영, 4장 가량을 합성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6:16 20:25:17

삼성사옥만 클로즈업해 촬영한 사진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거리 야경이 흔하고 지루할 수 있는데, 강남역은 고층 빌딩들이 즐비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여름에는 다양한 산 야경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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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야경 [EOS 5D/숭례문/야경/서울 출사지]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7 20:07:24


숭례문 오거리와 그 일대에서 야경을 촬영했습니다.

고층 빌딩들이 즐비한 서울 야경, 그 중에서도 특별한 피사체와 특히 더 아름다운 도로의 궤적을 담고 싶었고 가장 적합한 곳이 숭례문 오거리였습니다.

먼저 좋은 포인트 소개해준 성환이형, 함께 찍느라 고생한 현우에게 감사의 말을 남깁니다.


숭례문은 남대문 시장 바로 앞에 있으며, 서울역에서도 가깝게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에 온 지 얼마 안 되어 차창 밖으로 숭례문을 본 것이 새로웠는데, 야경을 담는다는 생각에 설렜습니다.

일몰 시간 10분 전에 겨우 촬영 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재빨리 카메라를 꺼내어 이곳 저곳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3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7 19:50:42

이른 매직에는 남산과 회현동, 남대문시장 일대를 촬영했습니다.

이 날의 시정은 17km였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 않아 야경을 찍기에 나쁘지 않은 기상 조건이었습니다.

남산 아래에 오밀조밀하게 건물이 들어선 강북 일대가 보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3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7 19:53:11

해가 진 직후 숭례문 오거리를 담아 보았습니다.

오거리라 교통량이 매우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차량의 흐름이 단조로워 한번에 모든 궤적을 담기는 어려웠습니다.

동일한 노출로 여러 장을 촬영해 포토샵으로 차량 궤적을 합성했습니다. 

앞 사진과 동일하게 14mm 초광각으로 촬영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5sec | F/13.0 | 0.00 EV | 2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7 19:56:48

숭례문을 주 피사체로 확대하여 담아 보았습니다. 

야경을 촬영하면 어떤 차가 끼어들기를 했는지 ^^; 결과물에 보여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촬영하는 위치는 사실 숭례문의 뒤쪽입니다. 숭례문 앞에 설치된 조명이 생각보다 매우 밝아 선명하게 빛이 갈라졌습니다.

자세히 관찰하면 큰 조명이 2개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7 20:07:24

매직 아워의 절정에 찍은 베스트 샷입니다.

빨간 노을과 파란 하늘, 빛나는 오거리의 궤적을 모두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생각보다 숭례문의 조명이 밝아 마치 후광이 비치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도 주변 건물에 비해 매우 밝았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숭례문의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는 것이 아니라 특정 시간에 관리하시는 분이 나오셔서 수동으로(ㅎㅎ..) 켜는 방식이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7 20:10:49

늦은 매직에는 서울역 방향을 보고 촬영했습니다. YTN 건물과 연세빌딩이 보입니다.

촬영한 건물에서 안타깝게도 정확히 YTN 건물 뒤에 서울역이 가려 보이지 않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7 20:12:51

앞에서 촬영한 남산 일대를 또 다시 담아 보았습니다. 해 진 직후와는 또 느낌이 다릅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F/16.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7 20:25:11

푸른 하늘빛이 완전히 사라진 후에는 숭례문을 클로즈업해 보았습니다.

원래 숭례문의 성곽은 대칭적인데, 화재 후 복원하면서 비대칭적으로 설계를 바꾸었다고 합니다.

8갈래의 빛갈림을 유지하기 위해 28-70mm의 70mm로 촬영했습니다. 



다음에는 고층에서 촬영한 한강 다리의 궤적이나 초고층 빌딩들이 늘어서 있는 강남 일대를 촬영해 보고 싶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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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 야경 [EOS 5D/성산대교/한강다리/야경/서울 출사지]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4sec | F/13.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5 20:22:03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성산대교 야경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산대교는 합정역이나 마포구청역에 가까이 있으며, 마포구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와 영등포구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반달형으로 세워져 특유의 조형미를 가졌고 이 때문에 한강의 아름다운 교량 중 하나로 꼽힙니다.

마포구 망원동 쪽에서 저는 야경을 촬영했습니다.



다리를 촬영하는 것은 처음이라 어떤 구도로 잡아야 할지, 어떻게 촬영해야 안정적일지, 매직 아워의 노을빛은 어떻게 담을지 고민했습니다.

일몰 시간 10분 전부터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13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5 19:47:39

일몰 직전의 사진입니다. 하늘의 파란빛과 노을의 붉은 빛이 그라데이션으로 보입니다.

14mm의 초광각으로 다리를 왜곡시켜 촬영해 보았습니다. 아직 다리에 조명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5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5 20:18:54

일몰 이후 15분여 시간이 지난 후에야 다리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다리 위를 통행하는 차는 이 각도에서 볼 수 없어서 정적인 모습으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14mm의 초광각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수동 렌즈인 삼양 14mm라 구형 바디인 5D에서 렌즈 정보를 읽지 못합니다ㅠㅠ)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4sec | F/13.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5 20:22:03

매직 아워의 정점에는 표준 화각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캐논의 표준화각 줌렌즈는 니콘과 달리 빛갈라짐이 8갈래로 꽤나 괜찮았습니다. 플레어를 힘들게 제거하긴 했지만^^; 야경 촬영시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 하늘에 파란 기운이 남아 있을 시간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해가 점점 늦게 집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4sec | F/13.0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5 20:25:20

성산대교 아래에는 사람이 타지 않은 배 한 척이 떠 있었습니다.

해진 후 서울의 밤, 다리, 그리고 외롭게 떠 있는 배 한 척을 함께 50mm F1.8 단렌즈로 담아 보았습니다.

비록 니콘의 D렌즈에 비해 날카로운 빛갈림의 맛은 부족하지만, 이것도 캐논 감성이라고 얼버무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5 20:28:36

다리의 아래에서 14mm로 촬영했습니다. 

건설된 지 35년이 더 지났음에도 인공적인 건축물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F/10.0 | 0.00 EV | 29.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5 20:32:19

늦은 매직에는 다리의 오른쪽에서 촬영했습니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 반영을 담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8sec | F/10.0 | 0.00 EV | 1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5 20:38:58

다리의 뒷부분을 확대해 망원 화각으로도 담아 보았습니다.

사진 실력이 아직 부족해서인지 오늘의 출사에서는 망원 렌즈를 요긴하게 사용하긴 어려워 아쉬웠습니다.



야경 촬영에 더 익숙해지면 짧은 시간 안에 한 풍경 말고도 다양한 위치와 각도에서 사진을 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니콘 바디에 비해 캐논 5D는 풀프레임임에도 불구하고 보정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매 사진마다 노출을 정확히 맞춰 찍으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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