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6D'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15.01.16 안면도 사진여행 I - 간월도, 꽃지 해수욕장 [EOS 6D/24-105L/안면도 출사지/태안 출사지] (2)
  2. 2015.01.04 남산 야경 [EOS 6D/16-35L/남산 야경/숭례문 야경/서울 야경] (4)
  3. 2014.12.02 덕수궁 야경 [EOS 6D/16-35L/덕수궁 야경/덕수궁 야간개장/서울 야경/고궁 야경] (3)
  4. 2014.11.30 청계천 광장 야경 [EOS 6D/청계천 야경/청계광장/서울 야경/서울 출사지] (4)

안면도 사진여행 I - 간월도, 꽃지 해수욕장 [EOS 6D/24-105L/안면도 출사지/태안 출사지]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11.0 | 0.00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57:57


사진 동아리 포토미아에서 겨울 출사로 안면도를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여행 준비로 정신 없이 바쁘네요.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유럽 3개국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이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러 갑니다. 코스를 짜는 것만 남았네요.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로 인해 몹시 추웠던 12월 중순에 비하면 1월은 12월보다는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방학의 여유를 즐기느라 출사도 잘 가지 않았는데, 그만큼 유럽 여행에서 좋은 사진을 많이 건져 오고 싶습니다.^^


1박 2일간의 출사 장소는 안면도입니다. 출사지는 크게 세 곳인 간월도, 꽃지해수욕장, 안면암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첫 날 출사를 갔던 간월도와 꽃지해수욕장의 사진 몇 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진도 기술인지라 몇 주간 잘 안 찍다 보니 감이 금새 떨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먼저 찾아갔던 간월도는 사실 안면도는 아니고 충남 서산시에 속해 있습니다. 예전에는 섬이었으나 대규모의 간척 사업으로 지금은 육지가 된 곳입니다.

간월도(看月島)는 '달을 보며 깨우친 섬'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무학대사가 간월도에 있는 암자인 간월암에서 도를 닦던 중, 달을 보고 깨우쳤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얻어졌다고 합니다. 어리굴젓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희는 일정의 코스로 간월암과 서해만 잽싸게 보고 이동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8.0 | 0.00 EV | 47.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5:01:10 15:40:59

간월도에 있는 암자인 '간월도'입니다.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늦은 오후 가볍게 들려 몇 컷 찍어 보았습니다.

간월암에 찾아갔을 때는 바닷물이 빠져 있어서 길이 연결되어 있었지만, 물이 들어올 때는 암자가 섬이 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7.1 | -1.33 EV | 8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5:01:10 15:43:09

같은 위치에서 암자와 바다만을 확대해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촬영에 사용한 렌즈는 캐논 24-105mm F4L입니다. 

유럽 여행을 위해 24mm의 표준부터 105mm의 망원까지 모두 확보되는 렌즈를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걱정이 되긴 합니다.

신계륵처럼 뛰어난 화질은 아니지만 두루 사용하기 좋은 렌즈여서 만족스러웠고, 특히 105mm의 활용을 잘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서해안의 여러 일몰 명소 중 하나인 찾아간 곳은 꽃지해수욕장을 찾아갔습니다.

일몰 명소에는 꼭 일몰을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섬이나 바위가 있습니다. 꽃지해수욕장에는 두 개의 바위가 있고, 그 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담는 곳이 일품인 곳이라고들 합니다.

사실 저는 일출이나 일몰 사진에는 크게 흥미가 없어 출사지에 도착해 두 섬 사이로 떨어지는 위치까지 가지도 않고 그냥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몰 사진에는 창의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일까요.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7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5:01:10 17:26:30

제가 촬영한 위치에서는 섬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뷰가 아닌, 그 왼쪽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날 날씨와 시정 거리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일몰각 방향으로 하층운이 없어 떨어지는 해를 깨끗하게 담을 수 있길 기대했습니다.

붉은 색 그라데이션 필터와 함께 준망원의 화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100sec | F/8.0 | 0.00 EV | 1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5:01:10 17:29:56

이번에는 광각 렌즈를 마운트해 촬영 포인트를 16mm로 넓게 찍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바다여서 그런지 시원시원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50sec | F/8.0 | 0.00 EV | 10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5:01:10 17:40:51

서서히 일몰을 기다리며 셔터를 누르고 있을 때, 오메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일출이나 일몰 때, 태양이 다른 하나의 태양을 함께 달고 올라오는 '오메가(Ω) 현상'은 사실 햇빛이 바닷물에 반사되는 것이 아니라 신기루입니다.

오메가 현상은 빛의 굴절이 원인입니다.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바닷물이 만나야 하고, 그 사이에 고온인 동시에 저밀도인 공기층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2014년 1월 1일 일본 오키나와에 갔을 때 오메가를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오메가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 출사를 오키나와와 꽃지해수욕장, 딱 두 번 가 보았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두 번 모두 오메가를 보았습니다. 우연인지 참 신기하네요^^


2014년의 포스팅 - 오키나와 이토만의 일몰, 오메가를 보다 : http://molecule.tistory.com/19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50sec | F/8.0 | 0.00 EV | 10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5:01:10 17:40:56

105mm로 촬영해 일몰 부분을 크롭했습니다. 꽃지해수욕장을 오기 전 100-400mm나 300mm F4와 같은 망원 렌즈를 렌트할까 생각도 했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긴 했습니다.

촬영 당시 바닷바람이 불어 정말 추웠습니다. 그래서 태양의 노출도 잘 안 맞아 하얗게 뜨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일몰 사진에 꽂혀서 열심히 찍게 된다면 제대로 담아 보고 싶습니다.


이사 준비에 해외여행 준비가 겹쳐 요즘 계속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몇 장 안 되는 사진임에도 무려 2부로 나누어서! 포스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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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야경 [EOS 6D/16-35L/남산 야경/숭례문 야경/서울 야경]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11.0 | 0.00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57:57




드디어 시험과 함께 지겹던 2학기가 끝났습니다. 무려 12월 30일이 되어서야 종강을 하게 되었네요ㅜㅜ

시험이 모두 끝나고, 연말을 맞이해 고향인 광주로 내려가는 표를 끊었습니다. 역에 가기 전의 짧은 1시간동안 2014년의 마지막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정~말 추웠습니다. 온도도 낮은데다가 고층 건물의 옥상이라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 찍는 데 애를 먹었네요. 같이 고생하며 사진 찍은 구민이형 수고 많으셨어요!


사실 이 곳은 지난 5월에 야경에 막 입문하기 시작했을 때 왔던 곳입니다. 숭례문을 담는 것이 메인 포인트인데, 이 곳에서는 3가지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숭례문 일대의 차량 궤적을 담을 수도 있고, 남산 일대를 담을 수도 있고, 서울역 서부역 쪽의 풍경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 남산이 있는 뷰를 매직 아워에 맞추어 찍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기 때문에 이번에는 숭례문 궤적인 메인 뷰보다는 남산 일대를 더 열심히 촬영해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sec | F/3.2 | -1.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22:50

일몰 시간 이전에는 50mm 단렌즈로 남산 아래의 오밀조밀한 마을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고층 빌딩이 즐비한 서울 한편에는 아직 예전의 모습을 남기고 있는 건물들도 많았습니다. 일몰 경의 그라데이션도 오랜만에 찍네요.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5sec | F/14.0 | 0.00 EV | 16.0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44:44

일몰 후 이른 매직에 16mm로 촬영했습니다. 12월 31일임에도 불구하고 숭례문 일대의 많은 회사 건물들에 조명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연말 연시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이 좋을텐데, 생각해보니 겨울이라 일몰 시간이 빨라 아직 6시도 되지 않은 것을 알고서야 불이 다 켜진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차가운 겨울 남산과 함께 묘한 겨울 하늘 색깔이 보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8sec | F/11.0 | 0.00 EV | 16.0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54:27

이전에 메인 샷으로 담았던 숭례문 일대입니다. 5월에는 삼양 14mm로 촬영했다면 이번에는 16-35mm 렌즈의 최대 광각 16mm로 촬영했습니다.

캐논 16-35mm L ii는 빛갈라짐이 예쁜 렌즈로 유명한데, 큰 조명이 있는 숭례문에서 그 멋을 더욱 발휘해 주었습니다.

5D를 사용할 때보다 6D를 사용하는 지금, 은근히 색감도 달라지고 보정 스타일도 약간 변화한 것 같습니다. 저만의 사진 스타일을 어서 잡아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네요^^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11.0 | 0.00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57:57

이번에는 제가 야경 찍기 가장 좋아하는 매직 아워를 딱 맞추어 이 뷰를 찾아갔습니다.

쓸쓸한 겨울 남산과 그 일대의 한적한 마을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9.0 | 0.00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8:00:59

으으으 이 때 진짜 추웠습니다. 세로 구도로 삼각대를 설정하고 볼헤드 노브를 조이는데 손이 어는 줄 알았습니다ㅎㅎ 

두툼한 장갑을 챙겨갔어야 했는데 그냥 짐 옮길 때 쓰는 목장갑만 가져간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래도 맨손이 아닌 게 다행이었지요.

파랗고 깨끗한 겨울 하늘을 넓게, 그리고 위 사진에서 보였던 회사 건물들을 자르고 20mm로 촬영했습니다.

이전에 14mm와 28-70mm를 사용할 때는 그 중간 20, 24mm 화각대가 아쉬웠는데 출사를 몇 번 다녀 보니 20mm가 저와 잘 맞는 화각이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5sec | F/8.0 | 0.00 EV | 3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8:16:05

야경을 많이 찍으면서도 보케를 표현한 사진은 한 번도 찍어본 적이 없어서 마지막 사진은 보케샷으로 촬영습니다.

조리개를 더 개방해 완전히 원형으로 만들면 더 예쁘겠다는 생각에 조금 아쉬웠지만,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사진도 찍어 보려 노력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1월에는 시간에 여유가 있는만큼 열심히! 사진을 찍어 보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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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야경 [EOS 6D/16-35L/덕수궁 야경/덕수궁 야간개장/서울 야경/고궁 야경]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11.0 | 0.00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57:57



정말 추운 날이었습니다. 저번 주까지 계속 따뜻하더니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7도였습니다. 옷을 꽁꽁 껴입고 목도리에 장갑까지 했는데도 추웠던 날이네요.

1월이 되면 이보다 더 추울텐데 어디 돌아다니지 않고 그냥 방 안에만 들어 있어야 하나 봅니다^^

추운 날이었지만 너무 추워서인지 오늘 하늘이 맑고 깨끗했습니다. 시정거리 20km에 운량 0이라는 관측자료를 보고 실습이 끝나자마자 바로 장비를 챙겨서 덕수궁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 찾아갔던 포인트는 덕수궁을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얼마 전 10명이 넘는 동호회 분들께서 찾아갔다 쫓겨났다는 말을 듣고 조마조마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건물에 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5시가 되지 않아도 어둑어둑해지고 사진을 찍는 내내 저녁 시간 이전이어서 그런지 배가 몹시 고팠습니다ㅎㅎ


덕수궁의 위치는 위 지도와 같습니다. 1,2호선 시청역에서 내리셔서 도보로 이동하실 수도 있고,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면 근처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 주차가 가능한데, 주차 요금이 10분에 1000원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네요. 

덕수궁은 서울에 있는 고궁들 중 유일하게 1년 내내 야간개장을 하는 곳입니다. 창경궁이나 경복궁은 인터넷 예매 제도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항상 조명이 들어온 멋진 덕수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 좋았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6D에 16-35L ii 렌즈, 1년간 쓰면서 전투형이 되어 버린 삼각대만을 가지고 출사를 떠났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5sec | F/9.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02 17:40:15

도착 직후에 구도를 고민했습니다. 시청광장 쪽도 보이지만, 서울시청 신청사 건물 앞으로 큰 가로수들이 가리고 있어서 그냥 마음 편하게 덕수궁만 촬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덕수궁 야경 포인트의 매력은 고궁의 배경 뒤로 세종대로 일대의 고층 건물들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른 매직에 24mm로 촬영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9.0 | 0.00 EV | 1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02 17:43:46

매직 아워가 시작되었습니다. 덕수궁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은 순서대로 대한제국 기념관, 덕수궁미술관입니다. 일제시대 양식의 오래된 건물 형상이 눈에 띕니다.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한 날이었습니다. 이번에는 16mm의 최대 광각으로 시원하게 담아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3sec | F/9.0 | 0.00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02 17:45:27

오늘의 베스트 샷입니다. 16mm의 넓은 화각보다는 20mm로 압축시켜 촬영한 사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야간개장을 밝히던 큰 조명이 있으니 16-35L ii 렌즈의 빛갈라짐이 더욱 빛이 났습니다. 조리개를 9정도로만 설정했는데도 칼같은 조리개의 빛갈림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이전에 쓰던 삼양 14mm보다는 주변부 화질이 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광각을 쓰고 싶다? 하면 저는 주저 없이 삼양 14mm를 추천하고 싶네요.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8.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02 17:47:52

앞과 같은 24mm 뷰를 매직 아워에 촬영해 보았습니다. 촬영 장소를 이동하지 않다 보니 후다닥 찍을 수 있었습니다.

고층 빌딩 뒤쪽으로 크레인이 보이는데, 올해 봄 경복궁 야간개장 때 광화문 근처에 건설 중인 크레인이었습니다. 아직도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ㅜㅜ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3sec | F/8.0 | 0.00 EV | 1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02 17:50:25

조금 늦은 매직에 16mm로 담아 보았습니다. 다른 야경보다도 특히 고궁 야경의 경우에 매직 아워를 칼같이 지켜 촬영하려고 더 노력하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조명이 들어오지 않고 일부에만 켜지며, 주변에 큰 나무들이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노출 차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20sec | F/8.0 | 0.00 EV | 1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02 17:54:21

마지막 사진은 덕수궁 돌담길과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덕수궁 내부에도, 돌담길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서울의 밤 풍경이 더욱 빛이 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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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광장 야경 [EOS 6D/청계천 야경/청계광장/서울 야경/서울 출사지]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11.0 | 0.00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57:57



오늘은 원래 일기 예보상으로 하루 종일 비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후 3~4시쯤 출사를 고민하고 있을 때는 비가 오지 않아 재빨리 장비를 챙겨 나갔습니다.

12월 중순은 1년 중 해가 가장 늦게 뜨고, 빨리 지는 시기입니다. 그 때가 다가올수록 일몰 시간도 짧아져 야경을 좋아하는 제게는 더욱 분주해지게 딥니다.

오늘은 청계천 일대와 청계광장을 바라볼 수 있는 야경 포인트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촬영했고 투수님의 블로그에서 촬영 장소를 찾았습니다.(항상 감사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5sec | F/8.0 | 0.00 EV | 1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30 17:39:36

날씨가 많이 흐려서인지 떨어지는 해도 전혀 보이지 않았고 점점 어두워지다 어느 순간 가로등이 일제히 켜졌습니다.

맑은 날씨에는 일몰빛에 물든 도시의 야경을 담을 수 있다면, 흐린 날씨에는 잔잔한 배경에 보랓빛 하늘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매력입니다.

저번 주까지 진행됐던 등축제가 끝난 후여서 그런지 청계천에는 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했습니다. 

6D를 구매한 후에 야경을 찍는 것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라이브 뷰 기능만 추가되었을 뿐인데, 이전에 5D를 쓸 때 예측샷(!)을 했을 때보다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5sec | F/8.0 | 0.00 EV | 1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30 17:40:20

을지로 쪽의 고층 빌딩들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흐린 날이라 하늘 색이 저채도로 오묘합니다.

촬영한 렌즈는 이번에 새로 영입한 16-35L ii입니다. 선예도가 좋고 빛갈라짐, 왜곡 조절 모두 우수하지만 이전에 썼던 단렌즈인 삼양 14mm에 비해 아쉬운 점이 꽤 남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10.0 | 0.00 EV | 10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30 17:42:59

이번에는 청계광장 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청계 광장을 둘러싸는 고층 빌딩들, 그리고 청계천의 끝을 알리는 스프링 모양의 조형물이 눈에 띕니다.

24-105L의 105mm로 촬영했습니다. 광각부터 망원까지 범용성이 있고, 렌즈 자체의 선예도도 괜찮아 꽤나 마음에 드는 렌즈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3sec | F/11.0 | 0.00 EV | 10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30 17:43:31

오늘의 베스트 샷입니다. 105mm를 1.5크롭해 약 158mm 정도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망원 렌즈가 없으면 종종 이렇게 활용해야겠습니다^^

청계광장의 스프링은 스웨덴 출신의 팝 아티스트 클래스 올덴버그의 작품입니다. 한때 현대미술에 관심이 많았어서 올덴버그의 거대한 조각들이 기억에 남았는데, 청계광장의 건축물이 올덴버그의 작품이었다는 데에 신기했습니다. 청계천 복구를 기념하며 2006년에 완공된 조형물이라고 합니다.


종로 일대의 사진도 몇 장 찍었는데, 청계천이 있는 뷰에 비해서는 썩 마음에 들지 않아 몇 장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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