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사지'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4.08.30 국립중앙박물관 [EOS 5D/국립중앙박물관/이촌역/서울 출사지/실내 출사지/실루엣/감성사진]
  2. 2014.08.25 국립중앙박물관 [EOS 5D/국립중앙박물관/이촌역/서울 출사지/실내 출사지]
  3. 2014.08.25 한강대교 야경 [EOS 5D/한강대교/서울 야경/한강다리 야경/서울 출사지]
  4. 2014.05.04 창경궁 야간개장 [EOS 5D/창경궁/서울 야경/서울 출사지] (1)

국립중앙박물관 [EOS 5D/국립중앙박물관/이촌역/서울 출사지/실내 출사지/실루엣/감성사진]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5.0 | 0.00 EV | 2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6:57:15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이전에 갔던 국립중앙박물관을 다시 찾았습니다. 

사실 원래 갈 계획이 있진 않았지만 이촌한강공원에서 야경을 찍을 예정이어서 이전에 미리 들려 보았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실내 사진을 촬영했다면, 이번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극장의 계단에서 실루엣 감성사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실내 출사 포스팅 : http://molecule.tistory.com/48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촌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가시면 도착하실 수 있으며, 자가용으로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이 편리합니다.

이번에는 망원으로 담은 몇 장의 사진만을 짤막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5.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6:58:04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의 사실적인 풍경은 이와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건 야경 보정처럼 암부를 살린 사진입니다. 

계단과 계단에 앉은 사람들 / 뒤의 하늘과 남산 - 이 두 부분의 노출 차이가 실제로 꽤 큰 편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5.0 | 0.00 EV | 14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6:57:22

그래서 만약 사진의 암부를 조금만 낮추어 주셔도 이와 같이 실루엣 사진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이제 뒤 배경과 어울리는 적절한 피사체가 될 분께서 계단의 끝에 앉기만을 기다립니다.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없어야 하기 때문에 주말보다는 사람이 적은 평일! 평일 오전이라면 더 좋겠죠? ^^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250sec | F/5.0 | 0.00 EV | 2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6:46:46

'사색에 빠지다'. 계단에 홀로 앉아 먼 곳을 쳐다보는 여자분을 담아 보았습니다. 

뒤 배경의 남산타워를 은은하게 표현하기 위해 조리개는 완전히 조이지 않고 5정도로 비교적 개방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5.0 | 0.00 EV | 2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6:57:15

다정하게 앉아 있는 연인께서 적당한 위치에 앉아 주셨습니다. 

계속 사람들이 사라지기를 기다리다 땡큐!를 속으로 외치고는 잽싸게 찍었습니다.

이 컷을 찍고 5초도 지나지 않아 계단 뒤쪽으로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주말에는 절대 이렇게 못 찍을 것 같습니다ㅠㅠ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Unknown | 1/4000sec | F/4.0 | 0.00 EV | 159.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7:41:19

이번에는 좀 더 다정하게 앉아 있는 커플을 프레임에 담아 보았습니다. 구도는 이전 사진이 더 마음에 드는데, 이번 사진의 연인이 더 다정해 보였습니다.

둘 모두를 만족하는 사진은... 아예 모델을 데려와 이른 아침에 설정해 촬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Unknown | 1/4000sec | F/4.0 | 0.00 EV | 159.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7:41:19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Unknown | 1/4000sec | F/4.0 | 0.00 EV | 159.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7:41:19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Unknown | 1/4000sec | F/4.0 | 0.00 EV | 159.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7:41:19

실루엣 사진의 장점은 이처럼 다양한 색상으로 보정하면 서로 다른 느낌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계단과 피사체가 모두 검게 표현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ASA 400정도의 입자감이 나타나도록 그레인을 넣어 흑백으로 보정해 보았습니다. 느낌이 묘하게 다르지 않나요?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4.5 | 0.00 EV | 98.0mm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8:29 16:50:55

8월 31일까지 오르세 미술관전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입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박물관을 나왔습니다.

더 이른 시간에 찾아가 멋진 실루엣을 남겨 보고 싶습니다. 도약, 엄마와 아들과 같은 피사체로 표현한다면 또 다른 감성을 나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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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EOS 5D/국립중앙박물관/이촌역/서울 출사지/실내 출사지]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0.33 EV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8:23 16:10:51


안녕하세요.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온 후 사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멋진 건물의 조형과 채광 때문에 실내 출사지로도 유명합니다.

이 날 오후 3시쯤은 날씨가 무척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실내 출사지를 찾던 중 이 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구 이촌동에 있습니다. 이촌역에 내리시면 출구에서 바로 박물관이 연결됩니다.

주말이라 많은 분들이 박물관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국립중앙박물관의 야외 무대에서 아래와 같은 역광 실루엣을 촬영해 보고 싶었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znonanowire/90187226903  - 다른 블로거님의 사진을 첨부

그런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아 위와 같은 실루엣을 촬영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뒤의 배경에 남산타워도 보이지 않고, 촬영하기 어려워 그냥 박물관 안으로 일단 들어갔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0.00 EV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8:23 15:22:58

'대칭성의 미'. 박물관 입구에서 천장을 보고 촬영했습니다. 건물 자체가 기하학적 구조를 띠고 있고, 자연 채광이 잘 되어 웅장했습니다.

14mm의 초광각으로 천장 전체를 넓게 촬영해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sec | F/9.0 | 0.00 EV | 42.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4:08:23 15:29:04

전시실로 들어가기 전, 박물관 내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7.1 | 0.00 EV | 28.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4:08:23 15:33:25

같은 위치를 2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르세 미술관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기한 점은, 박물관에 전시를 구경하러 온 사람 외에 저처럼 출사를 목적으로 온 사람이 꽤 많았다는 것입니다. 

주말을 맞이해 사진 동호회 등에서 단체로 오신 분들이 많아 신기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0sec | -0.67 EV | ISO-320 | Off Compulsory | 2014:08:23 15:46:01

지금은 제 손에 없는...ㅠ 삼양 85mm로 조리개를 개방해 촬영해 보았습니다.

보이시는 탑은 '경천사 십층탑'으로, 고려시대에 만들어져 국보 8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자체는 서양의 대형 박물관의 구조를 띠고 있지만 이렇게 중간에 우리나라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으니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sec | -0.67 EV | ISO-800 | Off Compulsory | 2014:08:23 15:57:30

박물관 1층을 쭉 걷다 보면 원형으로 둘러싸인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4부분으로 나누어진 의자에 빛이 일부만 들어옵니다.

원형 공간 위의 천장에서 자연광을 반사시켜 네 부분에만 빛을 집중시켜 줍니다. 그래서 늦은 오후에는 스포트라이트가 있는 부분이 나옵니다.

인위적인 건물에 자연의 빛을 가미해 멋진 모습을 띱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sec | -0.67 EV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8:23 15:55:10

이번에는 망원으로 확대해 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관람을 오신 한 젊은 부부를 담아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1.00 EV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8:23 16:08:09

입구의 홀을 2층 계단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2층이 높지 않을지 몰라도 건물 자체의 한 층이 높게 설계되어 있어 아래를 내려다보면 사람 한명 한명이 매우 작아 보입니다.

박물관 건물의 바깥에는 앞에서 실루엣을 찍을 수 있다고 소개한 야외 계단이 보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1.00 EV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8:23 16:08:40

14mm로 촬영 후 일부만 길게 크롭해 그레이스케일로 보정해 보았습니다. 

이전에 로베르 두아노 사진전을 보고 와서 느낀 점은, 꼭 3:2의 사진이 아니더라도 정방형이나 파노라마도 잘 활용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조금씩 실천에 옮겨 보아야겠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0.33 EV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8:23 16:10:51

'군중과 나'. 

초광각 렌즈가 있다면 촬영자의 다리를 사진에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박물관 1층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 위에서 바라보는 촬영자를 표현했습니다. 

그라데이션 ND필터로 '군중' 부분보다 '나'에 임팩트를 주었습니다.



함께 출사를 나간 친구와 함께 스포트라이트가 있는 부분에서 서로 사진을 찍었는데,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제 사진이 오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 출사지로 다양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날이 흐린데 사진을 찍고 싶을 때 다시 찾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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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야경 [EOS 5D/한강대교/서울 야경/한강다리 야경/서울 출사지]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5sec | F/14.0 | 0.00 EV | 3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3 19:38:13


8월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야경 촬영을 위한 매직 아워도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저번 달까지만 해도 8시가 다 되어도 해가 지지 않았는데, 지금은 7시가 넘어서부터 금새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겨울이 되면 5시가 조금 넘으면 해가 떨어질 날도 오겠죠?

서울의 많은 곳을 담기 위해 8월 23일에는 하루에 총 3곳의 출사지를 다녀왔습니다. (ㄷㄷ!)

한강 다리 중 제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던 성산대교, 청담대교, 반포대교 분수를 이미 다녀와서 어딜 갈지 고민했습니다. 

원효대교와 방화대교, 한강대교가 야경이 주말에 조명을 켜 주면 꽤 뷰가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이제 슬슬 한강의 예쁜 다리는 정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 중에서 앞선 출사지였던 국립중앙박물관과 가까운 한강대교를 다녀왔습니다. 한강대교의 위치는 우선 아래와 같습니다.



한강대교는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본동, 노량진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한강대교는 한강 중간의 섬인 노들섬을 경유해(?) 한강을 가로지릅니다.

사진에서 보여드릴 조명이 들어오는 다리는 노들섬에서 한강대교 남단까지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뷰를 담기 위해서는 노들섬에서 촬영하셔야 합니다.

촬영 위치는 위의 지도에 있는 화살표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보이는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셔서 화살표를 따라 가면 높은 계단이 보입니다.

조금 높고 무섭게 생긴 계단을 쭉 내려가면 노들섬에 가실 수 있습니다. 

만약 차로 오신다면 노들섬이 있는 곳에 주차하고 촬영하시면 됩니다. 낚시하는 시민들께서 대부분 그렇게 주차하고 다리 아래 섬으로 내려가셨습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남단에서 북단으로 가는 길에서 내리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북단에서 남단으로 가는 길에서 내리셔도 계단은 있지만, '노들텃밭'이라는 사유지로 막혀 있어 오후 7시 이후에 입장이 불가합니다. (사실 길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전 못 찾아서 ^^;) 

일몰과 함께 한강대교를 담으려면 당연히 노들섬 남쪽으로 가셔야겠죠?(화살표 표시된 방향) 전 노들섬 북쪽에 내려서 노들섬 내의 비포장 도로를 반바퀴 쭉~ 돌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5sec | F/14.0 | 0.00 EV | 3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3 19:38:13

다리 야경의 증명사진이라고 할 수 있는 뷰입니다. 

사진으로는 크게 티가 나지 않는데, 실제로 저 조명이 고급스러운 조명이 아닌 네온사인 튜브?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인지 보통 다리 야경에서는 조명에 의한 샤프한 빛갈라짐을 볼 수 있는데, 한강대교는 빛갈라짐을 보기 어렵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3 19:43:09

이번엔 14mm로 넓게 다리와 노들섬 전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왜곡이 심한 삼양 14mm 사진을 지금까지 그냥 사용했는데, PTlens라는 교정 프로그램으로 왜곡을 조금 잡아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조~금 왜곡이 줄어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만... 아직은 그냥 기분 탓인 것 같습니다. 원본을 더 잘 찍어야겠네요.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2sec | F/4.0 | 0.00 EV | 32.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4:08:23 19:50:23

노들섬에서 한강대교를 찍는 포인트를 찾은 것은 사실 사진 블로그가 아닌 낚시 블로그에서였습니다.

노들섬이 낚시의 명소로 유명한 것 같은데, 실제로 수십 명의 낚시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낚싯대 여러 대를 설치해 놓고 텐트에서 기다리셨습니다.

한강대교의 아래에서 여의도를 배경으로 텐트를 담아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5sec | 0.00 EV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08:23 20:00:18

이번에는 교각 아래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다리를 지지하는 기둥을 보시면, 요즘 다리에 쓰이는 콘크리트와 달리 벽돌 재질입니다.

유럽 여행에서 본 로마의 다리 정도로 앤틱하진 않지만 한강 다리 중에서는 꽤나 오래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한강대교가 바로 한강에 세워진 다리 중 최초의 인도교이기 때문입니다. 무려 1916년, 일제 시대때 착공한 교각입니다.

철도용 교각으로는 한강철교가 더 오래 되었는데(1900년 준공) 인도교로는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0.00 EV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08:23 20:02:41

사실 예쁜 사진은 아니고 단순히 삼양 85.4 빛갈라짐 감상용 사진입니다^^; 이걸 찍은 이유는 노들섬에서 한강 다리를 두 개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에 보이는 다리는 올림픽대로가 아닌 노량대교로, 노량진과 동작동 사이를 한강 남쪽으로 따라가는 다리입니다. 

강을 가로지르지 않고 강을 따라가기 때문에 처음에 다리인 줄 몰랐는데, 네이버 지도를 보고 알았습니다. 네이버 지도는 진리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4sec | 0.00 EV | ISO-250 | Off Compulsory | 2014:08:23 20:04:55

다리는 적당히 찍었으니 완전히 해가 진 후에는 감성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낚시를 즐기다 잠깐 텐트 앞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시민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85mm에 조리개를 1.4로 최대 개방해 보케를 살리도록 촬영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6sec | 0.00 EV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8:23 20:24:32

하지만 역시 감성 사진은 어려웠습니다. 노들섬은 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은 탓인지 촬영하는 내내 공기가 탁하고 쓰레기 냄새가 조금씩 났습니다.

장비를 챙겨 얼른 계단을 올라와 한강대교를 바라보며 마지막 컷을 촬영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오래된 멋이 있는 한강대교도 한번쯤 가볼 만한 야경 출사지인 것 같습니다.

이 날은 시정거리가 11km에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 야경에 적합한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예쁜 다리가 아니기 때문에 날씨가 좋다면 다른 다리 야경을 시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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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야간개장 [EOS 5D/창경궁/서울 야경/서울 출사지]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sec | F/3.2 | 0.00 EV | 29.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4:05:04 20:11:07




안녕하세요. 황금연휴 일요일인 오늘, 어제에 이어 창경궁 야간개장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실 오늘 삼각대 연결하는 플레이트를 챙기지 않아 ^^; 급히 난간에 기대어 찍거나 손각대로 촬영했습니다. 

다음 주까지 야간 개장이니 여러 번 들려 더 좋은 사진을 찍어 보아야겠습니다.


<창경궁 야간개방 관람 안내>

기간 : 2014.4.29 ~ 5.11 (12일간)

관람 시간 : 오후 7시 ~ 10시

입장 마감시간 : 오후 9시

관람료 : 1,000원


경복궁은 관람료가 3000원인데 대신 창경궁은 1000원입니다. 인터넷 예매는 이미 끝났고.. 현장 판매분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창경궁을 촬영할 수 있는 건물은 사실 서울대학교 암병원 5층 테라스가 가장 적합합니다. 

하지만 병원이라는 특성상 삼각대와 장비를 가지고 드나들기에 환자분들께 피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창경궁 야간 개방 기간에는 암병원 테라스가 저녁 6시 이후 잠겨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옆에 있는 치과대학 교육동 테라스에서 촬영했습니다. (학생증을 찍어야만 출입 가능하니 치과대학 학생이 아닌 외부인은 출입이 어려울 것 같네요.)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4sec | F/8.0 | 0.00 EV | 2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04 20:07:53

창경궁의 입구인 홍화문, 그 뒤로 명정문과 명정전이 차례로 보입니다.

이전에 주경을 촬영하기 위해 방문했을 때는 그래도 규모가 꽤 있었던 것 같은데, 멀리서 보니 작은 별장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비가 왔습니다. 일몰이 7시 30분경이었는데 공교롭게도 7시 20분쯤 하늘을 보니 구름이 높은 쪽에만 깔려 있어 창경궁 야경 촬영에 적합하다 생각했고, 

장비를 급히 챙겨 후다닥 달려갔습니다. 덕분에 삼각대 플레이트를 두고 오긴 했지만요 ^^;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sec | F/3.2 | 0.00 EV | 29.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4:05:04 20:11:07

위와 비슷한 사진인데, 해 지는 하늘을 조금 더 강조해 영해 보았습니다. 

정해진 인원만이 입장이 가능해서인지 궁 내부에는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조선 시대 궁궐들은 역시 '배산임수'를 따릅니다. 뒤에 보이는 산들은 각각 인왕산, 북악산입니다. 

멀리서 보니 산들이 궁궐을 보호해 주는 것같은 느낌을 자아내어 어제 촬영한 경복궁과는 사뭇 느낌이 달랐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5sec | 0.00 EV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4:05:04 20:12:53

오늘의 촬영지인 치과대학 교육동 건물에는 앞에 난간이 쳐져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광각 렌즈로 촬영하면 대각선으로 건물의 일부가 보여 아쉬웠습니다.

창경궁이 있는 종로구 와룡동 일대를 14mm로 담아 보았습니다.



야간개장이 끝나는 5월 12일 이전까지 망원 렌즈로 더 좋은 사진을 찍어 업데이트해 보아야겠습니다.

포스팅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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