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경'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15.01.04 남산 야경 [EOS 6D/16-35L/남산 야경/숭례문 야경/서울 야경] (4)
  2. 2014.12.02 덕수궁 야경 [EOS 6D/16-35L/덕수궁 야경/덕수궁 야간개장/서울 야경/고궁 야경] (3)
  3. 2014.11.30 청계천 광장 야경 [EOS 6D/청계천 야경/청계광장/서울 야경/서울 출사지] (4)
  4. 2014.11.30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EOS 6D/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 관광지]
  5. 2014.10.08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 [EOS 5D/불꽃축제/이촌한강공원/불꽃축제 명당] (6)
  6. 2014.10.03 창경궁 야간개장 [EOS 5D/창경궁 야간개장/창경궁 야간개방/창경궁 야경/야경 출사지] (2)
  7. 2014.09.30 서울역 서부교차로 야경 [EOS 5D/서울역 야경/서울 야경/서부교차로/서울역고가]
  8. 2014.09.29 숭례문 야경 [EOS 5D/숭례문 야경/서울 야경/국보 1호]
  9. 2014.09.22 목동 하이페리온 야경 [EOS 5D/초고층빌딩 야경/목동 야경/서울 야경/서울 출사지] (6)
  10. 2014.09.20 공덕오거리 야경 [EOS 5D/공덕오거리 야경/서울 야경/삼양 14mm] (5)

남산 야경 [EOS 6D/16-35L/남산 야경/숭례문 야경/서울 야경]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11.0 | 0.00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57:57




드디어 시험과 함께 지겹던 2학기가 끝났습니다. 무려 12월 30일이 되어서야 종강을 하게 되었네요ㅜㅜ

시험이 모두 끝나고, 연말을 맞이해 고향인 광주로 내려가는 표를 끊었습니다. 역에 가기 전의 짧은 1시간동안 2014년의 마지막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정~말 추웠습니다. 온도도 낮은데다가 고층 건물의 옥상이라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 찍는 데 애를 먹었네요. 같이 고생하며 사진 찍은 구민이형 수고 많으셨어요!


사실 이 곳은 지난 5월에 야경에 막 입문하기 시작했을 때 왔던 곳입니다. 숭례문을 담는 것이 메인 포인트인데, 이 곳에서는 3가지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숭례문 일대의 차량 궤적을 담을 수도 있고, 남산 일대를 담을 수도 있고, 서울역 서부역 쪽의 풍경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 남산이 있는 뷰를 매직 아워에 맞추어 찍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기 때문에 이번에는 숭례문 궤적인 메인 뷰보다는 남산 일대를 더 열심히 촬영해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sec | F/3.2 | -1.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22:50

일몰 시간 이전에는 50mm 단렌즈로 남산 아래의 오밀조밀한 마을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고층 빌딩이 즐비한 서울 한편에는 아직 예전의 모습을 남기고 있는 건물들도 많았습니다. 일몰 경의 그라데이션도 오랜만에 찍네요.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5sec | F/14.0 | 0.00 EV | 16.0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44:44

일몰 후 이른 매직에 16mm로 촬영했습니다. 12월 31일임에도 불구하고 숭례문 일대의 많은 회사 건물들에 조명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연말 연시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이 좋을텐데, 생각해보니 겨울이라 일몰 시간이 빨라 아직 6시도 되지 않은 것을 알고서야 불이 다 켜진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차가운 겨울 남산과 함께 묘한 겨울 하늘 색깔이 보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8sec | F/11.0 | 0.00 EV | 16.0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54:27

이전에 메인 샷으로 담았던 숭례문 일대입니다. 5월에는 삼양 14mm로 촬영했다면 이번에는 16-35mm 렌즈의 최대 광각 16mm로 촬영했습니다.

캐논 16-35mm L ii는 빛갈라짐이 예쁜 렌즈로 유명한데, 큰 조명이 있는 숭례문에서 그 멋을 더욱 발휘해 주었습니다.

5D를 사용할 때보다 6D를 사용하는 지금, 은근히 색감도 달라지고 보정 스타일도 약간 변화한 것 같습니다. 저만의 사진 스타일을 어서 잡아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네요^^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11.0 | 0.00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57:57

이번에는 제가 야경 찍기 가장 좋아하는 매직 아워를 딱 맞추어 이 뷰를 찾아갔습니다.

쓸쓸한 겨울 남산과 그 일대의 한적한 마을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9.0 | 0.00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8:00:59

으으으 이 때 진짜 추웠습니다. 세로 구도로 삼각대를 설정하고 볼헤드 노브를 조이는데 손이 어는 줄 알았습니다ㅎㅎ 

두툼한 장갑을 챙겨갔어야 했는데 그냥 짐 옮길 때 쓰는 목장갑만 가져간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래도 맨손이 아닌 게 다행이었지요.

파랗고 깨끗한 겨울 하늘을 넓게, 그리고 위 사진에서 보였던 회사 건물들을 자르고 20mm로 촬영했습니다.

이전에 14mm와 28-70mm를 사용할 때는 그 중간 20, 24mm 화각대가 아쉬웠는데 출사를 몇 번 다녀 보니 20mm가 저와 잘 맞는 화각이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5sec | F/8.0 | 0.00 EV | 3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8:16:05

야경을 많이 찍으면서도 보케를 표현한 사진은 한 번도 찍어본 적이 없어서 마지막 사진은 보케샷으로 촬영습니다.

조리개를 더 개방해 완전히 원형으로 만들면 더 예쁘겠다는 생각에 조금 아쉬웠지만,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사진도 찍어 보려 노력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1월에는 시간에 여유가 있는만큼 열심히! 사진을 찍어 보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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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야경 [EOS 6D/16-35L/덕수궁 야경/덕수궁 야간개장/서울 야경/고궁 야경]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11.0 | 0.00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57:57



정말 추운 날이었습니다. 저번 주까지 계속 따뜻하더니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7도였습니다. 옷을 꽁꽁 껴입고 목도리에 장갑까지 했는데도 추웠던 날이네요.

1월이 되면 이보다 더 추울텐데 어디 돌아다니지 않고 그냥 방 안에만 들어 있어야 하나 봅니다^^

추운 날이었지만 너무 추워서인지 오늘 하늘이 맑고 깨끗했습니다. 시정거리 20km에 운량 0이라는 관측자료를 보고 실습이 끝나자마자 바로 장비를 챙겨서 덕수궁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 찾아갔던 포인트는 덕수궁을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얼마 전 10명이 넘는 동호회 분들께서 찾아갔다 쫓겨났다는 말을 듣고 조마조마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건물에 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5시가 되지 않아도 어둑어둑해지고 사진을 찍는 내내 저녁 시간 이전이어서 그런지 배가 몹시 고팠습니다ㅎㅎ


덕수궁의 위치는 위 지도와 같습니다. 1,2호선 시청역에서 내리셔서 도보로 이동하실 수도 있고,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면 근처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 주차가 가능한데, 주차 요금이 10분에 1000원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네요. 

덕수궁은 서울에 있는 고궁들 중 유일하게 1년 내내 야간개장을 하는 곳입니다. 창경궁이나 경복궁은 인터넷 예매 제도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항상 조명이 들어온 멋진 덕수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 좋았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6D에 16-35L ii 렌즈, 1년간 쓰면서 전투형이 되어 버린 삼각대만을 가지고 출사를 떠났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5sec | F/9.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02 17:40:15

도착 직후에 구도를 고민했습니다. 시청광장 쪽도 보이지만, 서울시청 신청사 건물 앞으로 큰 가로수들이 가리고 있어서 그냥 마음 편하게 덕수궁만 촬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덕수궁 야경 포인트의 매력은 고궁의 배경 뒤로 세종대로 일대의 고층 건물들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른 매직에 24mm로 촬영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9.0 | 0.00 EV | 1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02 17:43:46

매직 아워가 시작되었습니다. 덕수궁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은 순서대로 대한제국 기념관, 덕수궁미술관입니다. 일제시대 양식의 오래된 건물 형상이 눈에 띕니다.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한 날이었습니다. 이번에는 16mm의 최대 광각으로 시원하게 담아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3sec | F/9.0 | 0.00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02 17:45:27

오늘의 베스트 샷입니다. 16mm의 넓은 화각보다는 20mm로 압축시켜 촬영한 사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야간개장을 밝히던 큰 조명이 있으니 16-35L ii 렌즈의 빛갈라짐이 더욱 빛이 났습니다. 조리개를 9정도로만 설정했는데도 칼같은 조리개의 빛갈림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이전에 쓰던 삼양 14mm보다는 주변부 화질이 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광각을 쓰고 싶다? 하면 저는 주저 없이 삼양 14mm를 추천하고 싶네요.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8.0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02 17:47:52

앞과 같은 24mm 뷰를 매직 아워에 촬영해 보았습니다. 촬영 장소를 이동하지 않다 보니 후다닥 찍을 수 있었습니다.

고층 빌딩 뒤쪽으로 크레인이 보이는데, 올해 봄 경복궁 야간개장 때 광화문 근처에 건설 중인 크레인이었습니다. 아직도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ㅜㅜ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3sec | F/8.0 | 0.00 EV | 1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02 17:50:25

조금 늦은 매직에 16mm로 담아 보았습니다. 다른 야경보다도 특히 고궁 야경의 경우에 매직 아워를 칼같이 지켜 촬영하려고 더 노력하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조명이 들어오지 않고 일부에만 켜지며, 주변에 큰 나무들이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노출 차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20sec | F/8.0 | 0.00 EV | 1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02 17:54:21

마지막 사진은 덕수궁 돌담길과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덕수궁 내부에도, 돌담길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서울의 밤 풍경이 더욱 빛이 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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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광장 야경 [EOS 6D/청계천 야경/청계광장/서울 야경/서울 출사지]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11.0 | 0.00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57:57



오늘은 원래 일기 예보상으로 하루 종일 비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후 3~4시쯤 출사를 고민하고 있을 때는 비가 오지 않아 재빨리 장비를 챙겨 나갔습니다.

12월 중순은 1년 중 해가 가장 늦게 뜨고, 빨리 지는 시기입니다. 그 때가 다가올수록 일몰 시간도 짧아져 야경을 좋아하는 제게는 더욱 분주해지게 딥니다.

오늘은 청계천 일대와 청계광장을 바라볼 수 있는 야경 포인트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촬영했고 투수님의 블로그에서 촬영 장소를 찾았습니다.(항상 감사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5sec | F/8.0 | 0.00 EV | 1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30 17:39:36

날씨가 많이 흐려서인지 떨어지는 해도 전혀 보이지 않았고 점점 어두워지다 어느 순간 가로등이 일제히 켜졌습니다.

맑은 날씨에는 일몰빛에 물든 도시의 야경을 담을 수 있다면, 흐린 날씨에는 잔잔한 배경에 보랓빛 하늘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 또 다른 매력입니다.

저번 주까지 진행됐던 등축제가 끝난 후여서 그런지 청계천에는 사람이 많지 않고 조용했습니다. 

6D를 구매한 후에 야경을 찍는 것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라이브 뷰 기능만 추가되었을 뿐인데, 이전에 5D를 쓸 때 예측샷(!)을 했을 때보다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5sec | F/8.0 | 0.00 EV | 1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30 17:40:20

을지로 쪽의 고층 빌딩들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흐린 날이라 하늘 색이 저채도로 오묘합니다.

촬영한 렌즈는 이번에 새로 영입한 16-35L ii입니다. 선예도가 좋고 빛갈라짐, 왜곡 조절 모두 우수하지만 이전에 썼던 단렌즈인 삼양 14mm에 비해 아쉬운 점이 꽤 남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10.0 | 0.00 EV | 10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30 17:42:59

이번에는 청계광장 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청계 광장을 둘러싸는 고층 빌딩들, 그리고 청계천의 끝을 알리는 스프링 모양의 조형물이 눈에 띕니다.

24-105L의 105mm로 촬영했습니다. 광각부터 망원까지 범용성이 있고, 렌즈 자체의 선예도도 괜찮아 꽤나 마음에 드는 렌즈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3sec | F/11.0 | 0.00 EV | 10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30 17:43:31

오늘의 베스트 샷입니다. 105mm를 1.5크롭해 약 158mm 정도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망원 렌즈가 없으면 종종 이렇게 활용해야겠습니다^^

청계광장의 스프링은 스웨덴 출신의 팝 아티스트 클래스 올덴버그의 작품입니다. 한때 현대미술에 관심이 많았어서 올덴버그의 거대한 조각들이 기억에 남았는데, 청계광장의 건축물이 올덴버그의 작품이었다는 데에 신기했습니다. 청계천 복구를 기념하며 2006년에 완공된 조형물이라고 합니다.


종로 일대의 사진도 몇 장 찍었는데, 청계천이 있는 뷰에 비해서는 썩 마음에 들지 않아 몇 장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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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EOS 6D/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 관광지]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8sec | F/13.0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30 18:35:39


안녕하세요^^ 날이 게속 춥다가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 내내 따뜻했지만, 어제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항상 날씨가 뿌옇고 흐렸습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요즘 LED 장미로 더욱 핫해진 DDP에 찾아갔습니다.


먼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는 다음과 같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DDP 건물의 중앙 공간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하실 경우 DDP 주차장에 주차하실 수 있는데, 주차 요금이 10분에 400원, 1시간에 4800원이니 웬만한 명동 유료 주차비에 맞먹는군요^^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DDP는 관광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DDP가 만들어진 지는 채 1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원래 동대문운동장이 있던 자리를 허물고 2009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생겼고, 나머지 공간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인 DDP가 올해 3월 개관했습니다. 지금은 디자인, 패션의 중심지이자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18 21:45:27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물론 사람은 많았지만 장노출로 인해 보이지가 않게 되었네요.

DDP는 언뜻 보기에도 곡선으로 이루어진 범상치 않은 외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DDP는 이라크 출신 영국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에 의해 설계되었는데, DDP 건축 공모전에서 당선되어 지금의 모습의 건축물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8sec | F/10.0 | 0.00 EV | 2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18 21:59:17

DDP는 대부분의 면이 기하학적인 곡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DP 주변에는 고층의 패션 상권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대문 일대 이용객의 절반이 외국인이라고 하니 얼마나 큰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제 손을 떠나간 ㅠㅠ 삼양 14mm로 이전에 촬영했던 사진입니다.


Canon |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sec | F/5.6 | -0.67 EV | 70.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4:11:18 22:09:54

DDP 건물 외부의 공간을 걸어다니다 보면 여기저기에 LED로 만들어진 조명이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역시 지금은 제 손에 없는 28-70mm 렌즈로 촬영했습니다. 1월에 갈 여행을 위해 렌즈 구성을 바꾸었고 지금은 24-105L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8sec | F/13.0 | 0.00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30 18:35:39

마지막으로 오늘 찍은 따끈한 사진입니다. 이번에 새로 들인 16-35L ii의 35mm로 촬영했습니다.

왜곡도 잘 잡혀 있고, 화질과 빛갈라짐 모두 우수한 렌즈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14mm라는 광활한 화각을 사용했다 보니 화각이 부족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러다 16-35L ii를 내치고 그냥 시그마 12-24mm ii를 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원래 LED 장미가 오늘인 11월 30일까지라고 해서 갔는데, 도착했을 때 오늘은 점등이 없다는 말을 보고 실망한 채 돌아왔습니다.

이전에 갔을 때는 점등 시간이 지나고 찾아가 아쉬웠는데 결국 LED 장미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에는 다른 출사지도 너무나 많기 때문에! 겨울에도 다양한 사진을 담아 보고 싶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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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세계불꽃축제 [EOS 5D/불꽃축제/이촌한강공원/불꽃축제 명당]


Canon | Canon EOS 5D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9) | Pattern | 9sec | F/13.0 | 0.00 EV | 28.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10:04 20:27:23


여의도에서는 매년 세계불꽃축제가 열립니다. 서울에 온 지 얼마 안 되어 불꽃축제를 실제로 한 번도 보지 못했는데, 이번 불꽃축제를 처음으로 보고 사진을 담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는 매년 한국을 포함한 4개국의 불꽃을 감상하실 수 있는데, 올해는 영국, 중국, 이탈리아, 한국의 불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 홈페이지>


불꽃 축제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여의도 근처의 서울 어디서나 불꽃을 감상하실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사진 촬영에 적합한 곳으로 찾아보았습니다. 

불꽃 축제는 여의도에서 무대와 함께 중계를 합니다. 저는 63빌딩에서 이어지는 여의도의 멋진 스카이라인과 함께 불꽃을 담고 싶어서 이촌한강공원을 찾아갔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에 축제 며칠 전부터 바지선이 떠 있습니다. 큰 선박에서 불꽃을 발사하는데, 이 위치를 잘 보시고 어디서든 불꽃을 볼 수 있는 장소를 찾으시면 됩니다.

이촌한강공원이 불꽃을 가까이서 감상하기에는 참 좋은데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ㅠㅠ 저는 자리를 잡기 위해 오전 9시에 가서 강가에 자리를 잡았네요. 함께 간 성환/구민이형, 현우에게 수고의 말씀을 전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8sec | F/14.0 | 0.00 EV | 37.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0:04 18:40:45

12시간의 긴 시간을 돗자리 위에서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일몰이 찾아왔습니다. 이 날은 구름 양이 적어 일몰이 하늘빛을 예쁘게 물들였습니다.

일몰 후 매직 아워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찍은 이후 7시 30분이 되어서야 첫 불꽃이 올라왔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9) | Pattern | 5sec | F/10.0 | 0.00 EV | 28.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10:04 19:38:21

사진가에게 가장 담기 쉬운 불꽃은 단연 '초탄', 첫 불꽃입니다. 첫 불꽃은 연기가 없는 상태에서 나오고, 잇따라 발사되는 불꽃도 없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촬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꽃의 규모와 크기를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각대로 고정한 상태에서 어떤 화각의 렌즈를 사용하실지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첫 불꽃을 28mm의 화각으로 담았는데 불꽃의 끝이 잘려 나가고 말았습니다ㅠㅠ 저에게는 14mm와 28-70mm 줌렌즈만 있었기 때문에 아쉬웠지만 강을 구도에서 조금 자르고 하늘을 높게 설정해 최대한 불꽃이 덜 잘려나가도록 구도를 설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쉬운 대로 화각 설정을 했고 구도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 계속 28mm로 촬영했습니다.

이 사진은 영국팀의 불꽃입니다. 불꽃의 중심이 잘 잡혀 다행입니다^^ 첫 불꽃 사진이라 걱정했거든요.



Canon | Canon EOS 5D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9) | Pattern | 8sec | F/10.0 | 0.00 EV | 28.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10:04 19:43:14

영국팀의  또 다른 불꽃입니다. 자주색의 불꽃이 터지고 끝에서 민들레 씨앗처럼 퍼져 나가면서 마무리하는 불꽃이어서 셔터 스피드를 길게 잡아가면서 촬영했습니다.

불꽃이 음악과 함께 리듬을 맞추어 발사되는데, 한 번 흐름을 놓치면 리듬을 따라 불꽃을 계속 놓치기 때문에^^; 한 장 놓치면 그냥 마음을 가다듬고 쉬었다 촬영하시면 오히려 더 잘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9) | Pattern | 9sec | F/13.0 | 0.00 EV | 28.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10:04 20:27:23

베스트 컷으로 설정한 이탈리아팀의 불꽃입니다. 이 날 영국-이탈리아-중국-한국의 순으로 촬영했는데, 영국 팀의 불꽃은 어버버 하며 헤메다 대부분 놓쳤고 그나마 이탈리아 팀의 불꽃을 건졌습니다.

3개의 불꽃이 뿌리부터 잘 잡히고, 바지선에서 잇따라 나오는 소형 불꽃까지 조화롭게 잘 잡혔습니다. 28mm의 화각 안에도 쏙 들어왔고요.



Canon | Canon EOS 5D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9) | Pattern | 7sec | F/13.0 | 0.00 EV | 28.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10:04 20:33:01

노란 국화 모양의 이탈리아팀 불꽃입니다. 불꽃이 방사형으로 터지고 마지막에 뿌리 부분에서 수많은 불꽃이 터져 민들레의 가운데 모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불꽃 보정은 카메라의 RAW 파일 성능이 좋아야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 5D로 불꽃 보정은 역부족이어서 하늘이 깨끗하고 밝게 나온 사진과 레이어 합성해 얻은 사진입니다. 약간 아쉬움이 남네요.



Canon | Canon EOS 5D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9) | Pattern | 7sec | F/13.0 | 0.00 EV | 28.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10:04 20:33:01

이탈리아 팀의 또 다른 불꽃입니다. 다양한 색상의 소형 불꽃이 여러 개 터졌는데, 원래는 이보다 훨씬 높고 여러 개 발사되었습니다. 이런 불꽃을 '야국'이라고 하더군요.

아직 불꽃 스킬이 부족해 63빌딩의 2배 높이 정도까지만 오는 작은 불꽃 무리들만 촬영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9) | Pattern | 3sec | F/13.0 | 0.00 EV | 28.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10:04 20:32:50

개인적으로 이번 불꽃 축제때 가장 담고 싶던 색의 불꽃이 빨강/녹색의 조화로 이루어진 불꽃이었습니다. 노출 시간이 다소 길어졌지만 빨강/녹색 조합의 불꽃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9) | Pattern | 4sec | F/13.0 | 0.00 EV | 28.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10:04 20:34:05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색상과 모양의 불꽃입니다. 9갈래의 굵직한 모양에 잔불꽃까지 표현되어 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불꽃축제의 사진들이 28mm 화각 안에 들어갔는데, 작년에 비해 불꽃의 규모가 작아서라고 합니다. 렌즈군이 부족했던 저에게는 다행이었습니다.

가장 왼쪽 9갈래가 선명한 불꽃처럼 모든 불꽃이 발사되었다면 완성도 있는 사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9) | Pattern | 3sec | F/14.0 | 0.00 EV | 28.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10:04 20:35:00

이번에도 이탈리아 불꽃입니다. 중국과 한국 팀의 불꽃이 왜 아직 없는지는 있다가 설명...ㅠ 드리겠습니다.

녹색 뿌리를 가진 불꽃입니다. 이날 불꽃 중 육안으로 볼 때 이탈리아 팀의 불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9) | Pattern | 7sec | F/13.0 | 0.00 EV | 28.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10:04 20:33:01

잔줄기로 타 들어가는 이러한 모양의 불꽃도 잡았습니다. 불꽃이 풍성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뿌리부터 끝까지 골고루 잡혀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여의도와 함께 불꽃이 꽉 차게 잘 담겨 다행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9) | Pattern | 5sec | F/11.0 | 0.00 EV | 28.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10:04 20:40:20

이탈리아 팀의 거의 마지막 불꽃입니다. 끝 부분에서 터지는 작은 녹색 불꽃까지 잡으려고 했는데 가운데 불꽃을 살짝 놓쳤네요.

눈으로 볼 때는 불꽃의 뿌리가 사라지면서 뻗어 나가는데, 사진으로 보면 뿌리와 뒤따라 올라오는 불꽃까지 모두 볼 수 있어서 느낌이 묘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 Internal error (unknown value 9) | Pattern | 3sec | F/8.0 | 0.00 EV | 28.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10:04 20:55:11

원래는 이탈리아 팀 다음에 중국 팀의 불꽃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설정을 잘못 해서 대부분의 사진이 F5.6으로 찍혀 불꽃이 전부 하얗게 타 버렸습니다ㅠㅠ

가끔씩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첫 불꽃 촬영이라 정신이 없어서인지 놓치고 말았네요. 

한국 팀의 불꽃을 찍던 중간에 배터리가 방전되어 마지막 이 사진이 제가 담은 한국 팀의 유일한 불꽃입니다.

베스트 컷으로 뽑은 앞의 불꽃과 비슷한 색상 배치인데, 이번에는 굵직한 불꽃의 라인 없이 방사형으로 발사되었습니다. 35mm 정도의 구도에 쏙 들어왔네요.


이번 불꽃축제는 릴리즈로 촬영하면서 계속 눈으로 불꽃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만 12시간 이상을 돗자리를 깔고 한강공원에서 기다리는 일이 힘들었습니다. 사진을 찍는 데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네요.

다음 불꽃축제는 다른 장소나 건물 옥상을 찾아 꼭 그 곳에서 촬영해 보고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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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야간개장 [EOS 5D/창경궁 야간개장/창경궁 야간개방/창경궁 야경/야경 출사지]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3sec | F/10.0 | 0.00 EV | 2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1 18:59:25


낮에만 볼 수 있는 고궁의 모습, 일 년에 네 번은 밤에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바로 야간 개장입니다.

창경궁 역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별로 약 1~2주씩 개방을 하는데요, 보통 인터넷 예약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기다려서 클릭하는 것이 무척 귀찮았기 때문에(^^;) 애초에 클릭할 생각도 하지 않고 건물 위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을 촬영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촬영한 뷰는 창경궁의 모습과 뒤의 산이 함께 보이는 뷰로, 학교 건물에 출입증을 찍고 들어가 촬영했습니다.


아래는 창경궁 공식 홈페이지에서 퍼온 이번 가을 야간 특별개방 안내문입니다. 9월 야간 개방때와 같이 일반인은 현장 판매를 하지 않고 인터넷 예약제로만 시행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14년 창경궁 가을 야간 특별 개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ㅇ 개방 기간 : ‘14. 10. 21.(화)~11. 2.(일) / 휴무일(10.27.월)을 제외한 총 12일간 

ㅇ 예매 기간 : ‘14. 10. 15.(수) 14:00 부터 

ㅇ 개방 시간 : 19:00~22:00 (입장 마감 : 21시) 

ㅇ 개방 범위 : 홍화문·명정전·통명전·춘당지·대온실 권역 

ㅇ 관람 인원 : 일일 2,200명(인터넷&전화예매 : 2,100명, 현장 : 100명), 1인당 2매까지 구입 가능 

※ 상세 내역 
- 일반인 : 2,100 매(인터넷 예매 / 옥션, 인터파크) 
* 일반인 현장판매분 없음.(인터넷 예매만 가능) 
- 어르신 : 50매(전화 예매), 50매(현장 판매) 
- 외국인 : 50매(전화 예매), 50매(현장 판매) 



창경궁을 찾아가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면 창경궁 홍화문 오른쪽 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대중교통으로 가신다면 4호선 혜화역에서 걸어가는 것보다 버스를 이용해 창경궁 바로 앞에 내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혜화역에서 걸어가시려면 꽤 멉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sec | F/3.2 | 0.00 EV | 29.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4:05:04 20:11:07

이전에 5월 야간개장이 진행될 때 같은 포인트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안타깝게도 장비를 모두 챙겨 갔으나 삼각대 플레이트를 들고 가지 않아서.. ISO를 높이고 조리개를 개방해 손각대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야경 특유의 빛갈라짐과 저감도의 쨍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꼭 다시 찾아야겠다고 생각해 이번 기회에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sec | F/16.0 | 0.00 EV | 6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1 18:38:26

입장 시간이 아마 7시인 것 같은데, 6시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야간개장 때는 현장 표를 판매하지 않고 예약제로만 실시해 굳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었는데, 그냥 빨리 입장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F/16.0 | 0.00 EV | 29.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1 18:49:53

일몰이 지나고 이른 매직 때의 사진입니다. 6시 49분인데 아직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조명도 일부만 들어와 있는 상황이고요.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3sec | F/10.0 | 0.00 EV | 2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1 18:59:25

매직 아워의 절정에 찍은 사진입니다. 7시가 되지 않았는데 문이 열려 사람들이 입장했고, 분주한 움직임이 최대한 담기지 않기 위해 셔터 스피드를 길게 촬영했습니다.

창경궁 뒤에 보이는 산 두 개는 각각 인왕산과 북악산입니다. 날씨가 더 좋았다면 북악산의 바위까지 보일텐데 이 날은 형태만 보이네요.

이전에 촬영한 사진보다 더 쨍하고 빛갈라짐도 얻을 수 있었고, 창경궁 앞 창경궁로의 차량 궤적도 소소하게 나와 이전보다는 만족스러웠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1 19:02:50

오후 7시 정각부터 이처럼 창경궁 홍화문에 녹색 조명이 들어왔습니다. 

이 사진은 보정을 해서 녹색 채도를 많이 뺀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녹색 조명이 강하게 들어와 야간 개장한 고궁과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ㅠㅠ

7시 정각에 입장이 이루어졌다면 줄을 서 있지 않으면서도 녹색 조명이 들어오지 않은 사진을 찍을 수 없을 뻔 했지만, 다행이 입장이 7시 정각보다 몇 분 빨리 이루어져 앞의 사진을 건질 수 있었던 것 같아 다행입니다. 광각 렌즈도 한 번 담아 보았는데, 28mm 표준으로 담은 뷰가 가장 나은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9.0 | 0.00 EV | 91.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1 19:08:57

망원 렌즈를 안 쓰면 아쉬울 것 같아 창경궁의 주된 문인 홍화문만 클로즈업 해 담아 보았습니다. 이 역시 녹색 조명의 채도를 많이 뺀 사진입니다.

덕수궁은 언제나 밤에 찾아갈 수 있지만, 창경궁을 밤에 보려면 일 년에 네 번만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이 때가 기다려지긴 하구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다른 고궁들의 야간 개방한 풍경을 다양하게 담아 보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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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서부교차로 야경 [EOS 5D/서울역 야경/서울 야경/서부교차로/서울역고가]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Unknown | 10sec | F/11.0 | 0.00 EV | 2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7 18:46:08



안녕하세요. 서울역 주변의 여러 야경 포인트들 중, 서부교차로와 서울역 고가, 숭례문 광장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 간 장소는 대단히 멋진 뷰라기보다 소소한 서울의 도로 궤적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역을 야경으로 담아본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오늘 촬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로 지어진 지 30년이 되는 서울역 서부간선도로와 서울역 고가는 안전 등급 D등급을 받아 철거 위기에 있었습니다. 

몇 주 전 기사에 따르면 서울역 고가를 철거하지 않고 뉴욕 하이라인파크를 벤치마킹해 녹색길로 조성한다고 합니다. 

늘 안전 때문에 서울에서 문제가 많았던 곳인데, 새롭게 바뀌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30년간 방치된 고가 철로 폐선을 10년만에 공원으로 탈바꿈한 '뉴욕 하이라인'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459920



촬영 장소는 서울역의 공항철도/경의선 전철 뒤쪽에 있는 디오빌 이라는 오피스텔입니다.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이고 경비 아저씨께서 수시로 옥상을 확인하는 것 같으니 경비실에 허가를 얻은 후 올라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병으로 된 커피 하나를 드리고 조심스레 말씀드려 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다른 건물에 오르려 했는데 쉽지 않아 사진을 찍은 장소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 날 날씨는 썩 좋지 않았습니다. 시정거리가 15km정도였는데 구름이 일몰 방향뿐만 아니라 서부교차로 메인 뷰가 보이는 일몰 반대 방향까지도 짙게 끼어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Unknown | 10sec | F/14.0 | 0.00 EV | 3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7 18:41:16

포인트에는 일몰이 지난 이른 매직에 늦게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른 매직때는 구름이 예쁘지 않아 이 사진을 첫 포스팅으로 정했습니다.

서울역 뒤를 지나는 고가, 철로 위를 달리는 모습이 안전 D등급 같아 보이시나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 위험하다고 하네요.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Unknown | 8sec | F/14.0 | 0.00 EV | 3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7 18:42:41

서울에서 살기 전 예전, 서울역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갈색 건물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서울 스퀘어였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하면서도 웅장한 모습이 서울역 구 역사와 현재 서울역을 마주보고 있습니다.

롯데아울렛과 붙어 있는 서울역의 뒷모습, 서울역 고가를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표준줌 렌즈면 촬영하기에 충분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Unknown | 10sec | F/11.0 | 0.00 EV | 2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7 18:46:08

다소 늦은 매직이었지만 이 때야 되어서 짙은 구름이 별로 티가 나지 않았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보시면 버스들이 보이는데, 지금 서울역 서부교차로 아래쪽을 관광버스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서라고 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Unknown | 15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7 18:48:42

이번에는 14mm로 넓게 담아 보았습니다. 

왼쪽 아래는 중구 만리동 일대입니다. 뒤에 보이는 시청역 부근의 스카이라인과는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너무 넓은 뷰보다는 이 곳에서는 24mm 정도가 적당한 화각인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Unknown | 8sec | F/10.0 | 0.00 EV | 113.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09:27 18:57:24

서울 스퀘어 건물을 압축해 담아 보았습니다. 가끔 외부 조명으로 장식될 때도 있다고 하는데, 이 날은 주말이어서 그런지 불도 많이 켜져 있지 않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Unknown | 5sec | F/10.0 | 0.00 EV | 75.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09:27 18:59:57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건물의 증명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건물 위의 공간을 절반 이상 비웠는데, 뭔가 포스터 같은 곳에 쓰기 좋으려면 하늘을 넓게 비운 뷰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Unknown | 8sec | F/14.0 | 0.00 EV | 200.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09:27 19:03:22

서울역 구 역사의 뒷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서울역 건너편의 서울시티타워 같은 건물에서 촬영한다면 더 멋지게 찍을 수 있을 것 같는데, 올라가기 쉽지 않은 것 같아 나중에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Unknown | 25sec | F/14.0 | 0.00 EV | 9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7 19:05:40

용산구 서계동 일대와 그 뒤쪽의 고층 건물들을 대조되게 담아 보았습니다. 

각진 건물들의 모양이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연상하게 하기도 했고, 간간히 있는 노란 조명들은 조리개를 많이 조여 표현했습니다.

몇십 년 뒤에는 재개발이 이루어져 이러한 뷰를 보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출사의 포스팅을 그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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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야경 [EOS 5D/숭례문 야경/서울 야경/국보 1호]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0.00 EV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4 18:58:42


이전에 숭레문의 야경을 25층 건물에서 담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낮은 층의 다른 포인트에서 숭례문을 비스듬한 각도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 날은 평일인 수요일이어서 수업이 6시에 끝났습니다ㅠㅠ 지친 몸을 이끌고 매직 아워를 맞추어 잽싸게 이동했습니다. 포토미아 동기 형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올해 5월에 촬영한 숭례문의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오른쪽 링크 : http://molecule.tistory.com/38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7 20:07:24

옥상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찍어 힘들기도 했고, 서울에서 야경을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된 사진 중 하나라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사진입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8월 초에 있었던 서울치대 포토미아 사진전에도 이 사진을 냈습니다. 

주말에 가서 빌딩에 불이 조금 덜 들어온 것이 아쉬웠는데, 오늘은 조금 더 압축된 뷰로 담을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가 보았습니다.



숭례문은 다음과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저는 혜화에 살고 있어서 4호선을 타고 회현역에 내려 남대문시장을 따라 걸어 가니 금방 촬영 장소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늦게 출발해서인지 일몰 시간 15~20분이 지나서야 야경 포인트에 도착했고 잽싸게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F/16.0 | 0.00 EV | 2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4 18:50:02

도착하자 마자 신이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숭례문을 적당한 높이인 10층 정도에서 볼 수 있고, 평일이라 건물에 불도 거의 들어와 있어서(야근하시는 분들 화이팅 ㅠㅠ!) 야경을 찍기에 적당했습니다. 

28-70 F2.8L 렌즈의 최대 광각인 28mm로 먼저 촬영해 보았습니다. 약간 좁아 아쉬웠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0.00 EV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4 18:58:42

하지만 저에게는 14mm, 28-70mm, 70-200mm밖에 없어 대안이 없었습니다ㅠㅠ 

14mm 초광각으로 촬영하면 옆 건물의 옥상까지 모두 나오는데, 많이 크롭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대략 17mm~20mm 정도의 화각이 될 것 같네요.

지금의 렌즈 구성으로 만족하려 했는데 자꾸만 광각이 아쉬운 걸 보니 뽐뿌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크롭하고 샤픈을 팍팍 주니 그래도 봐줄 만 한 것 같습니다.

차량 궤적 2장을 Lighten으로 합성해 얻은 이 사진을 오늘의 베스트 컷으로 정하고 싶습니다. 

이 날의 시정은 20km였는데 이 곳에서 숭례문을 담기에는 충분했습니다. 하늘 높은 곳에 위치한 구름을 보면 가을 날씨 같죠?^^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F/11.0 | 0.00 EV | 2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4 19:01:28

이번에는 세로 구도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표준 줌렌즈의 28mm가 꽉 찹니다.

숭례문 주변의 교차로에는 다양한 신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로 S자 형의 휘어진 궤적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이 날따라 유독 하늘이 새파랗네요. 일몰 반대쪽인 동쪽 방향인데다 하늘이 맑아서 가능한 하늘 색인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F/13.0 | 0.00 EV | 33.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4 19:04:30

이번에는 숭례문과 그 뒤의 공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사실 사진에서 보이는 부분은 숭례문의 뒤쪽입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숭례문의 뒷태(!)가 더 맘에 들더군요.

샤프하진 않지만 조리개를 조이면 8갈래로 나타나는 28-70mm 표준줌 렌즈는 팔지 않고 오래 쓰고 싶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3sec | F/10.0 | 0.00 EV | 7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4 19:24:53

망원 렌즈를 안 쓰면 아쉬울 것 같아서, 떠나기 전에 한 컷만 잽싸게 찍어 보았습니다. 숭례문을 꽉 채워 확대했습니다.

동대문은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지저분한 모습이어서 아쉬웠는데 숭례문은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예전에 불에 탄 적이 있는 아픔이 있는 숭례문, 오랫동안 잘 보존해서 후대에까지 유산으로 물려 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더 좋은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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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하이페리온 야경 [EOS 5D/초고층빌딩 야경/목동 야경/서울 야경/서울 출사지]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11.0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9:00:29


이번 주말에는 평소보다 더 높은 곳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사실 제 올해 사진 목표 중 하나가 '50층 이상 초고층 빌딩에서 야경 담기'였는데, 아는 형님의 소개로 이 곳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목표는 달성했네요 ㅎㅎ

하이페리온은 여의도 IFC,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에 이어 서울에서 3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지만 지금은 송도의 동북아트레이드타워, 해운대에 많은 초고층 아파트들에 밀려 있습니다. 곧 제2롯데월드가 들어서면 동북아 트레이드센터도 1위 자리를 내 주게 되겠네요.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sec | F/9.0 | 0.00 EV | 29.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7:30:27

목동경기장과 목동 일대입니다. 요즘은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프로야구 경기가 쉬는 기간이라 경기장이 한산한 모습입니다.

멀리 인왕산과 합정 일대가 보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0sec | F/7.1 | -1.00 EV | 29.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7:35:08

일몰 방향으로는 하이페리온 2차 6동이 보입니다. 서울 남서쪽을 바라본 뷰인데 비행기가 서울 위쪽으로 가는 걸 보니 김포공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인 것 같습니다^^

5D의 다이나믹 레인지가 살짝 부족해서인지 태양을 더 동그랗게 표현하진 못해 아쉽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0sec | F/5.6 | 0.00 EV | 84.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7:42:42

동쪽으로 이동해 보면 여의도 일대가 보입니다. 국회의사당의 뒷모습과 밤섬, 뒤쪽에는 남산까지 잘 보이네요.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시정거리가 20km는 충분히 넘어 보였습니다...ㅠㅠ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80sec | F/6.3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8:18:25

서쪽에서 점점 짙은 안개가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위의 사진보다 확실히 뿌얘졌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시정거리는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고층에서의 탁 트인 뷰와 공기를 느끼니 기분이 색달랐습니다.

이 날 촬영을 위해 카메라 장비 렌트 업체에서 캐논 15mm 어안렌즈를 대여해 갔습니다. 

대여할 수 있는 어안렌즈가 15mm와 캐논 8-15mm F4L 렌즈가 있었는데, 8-15 렌트비가 만원 더 비싸 15mm를 선택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25sec | 0.00 EV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8:31:01

목동 시가지 방향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현대41타워도 꽤 높은 건물인데 70층 옥상에서 보니 한참 낮아 보이네요.

오른쪽에는 목동테니스장이 보입니다. 학기 중에 테니스 동아리 훈련으로 몇 번 갔을 때 꽤 넓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보니 총 18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꽤 큰 규모네요.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4sec | F/14.0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8:46:26

이른 매직이 시작되었습니다. 안양천을 따라 위쪽에는 영등포 일대가, 아래쪽에는 목동 테니스장과 목동 경기장이 보입니다.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다리가 목동교, 오른쪽에 보이는 다리가 오목교입니다. 여기에 올 때 오목교역에서 내렸는데, 오목교가 다리 이름인 줄은 방금 알게 되었네요^^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8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8:55:44

이번에는 14mm로 촬영했습니다. 하이페리온의 나머지 2개 동과 하이페리온 2차가 주 피사체를 이룹니다.

날씨가 점점 뿌옇게 변했지만 어두워지면서 조명이 밝아진다는 데에 위안을 삼으며 촬영했습니다.

5D에는 라이브뷰 기능이 없는데다 저는 릴리즈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높은 난간에서 광각과 어안으로 촬영하는 데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ㅠ

2초 타이머를 맞추고, 삼각대에 렌즈를 설치한 채 2초동안 잽싸게 난간 밖으로 옮겨 보이지 않는 노파인더(!) 샷을 찍었습니다.

 라이브뷰만 되었어도 매직 시간대에 더 많은 뷰를 담을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11.0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9:00:29

이 사진을 오늘의 베스트 샷으로 뽑고 싶습니다. 

일몰 방향에서 하이페리온 두 동과 그 뒤의 또 다른 고층 아파트, 그 뒤로 내려보이는 서울의 야경까지 오밀조밀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캐논 15mm F2.8 FISHEYE는 오래된 렌즈임에도 화질이 괜찮았고, 시원한 화각과 10갈래의 빛갈림을 보여 주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어안을 사게 된다면 시그마 15mm만 고민하고 있었는데 캐논 15mm를 사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8.0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9:04:20

매직 아워의 절정을 일몰 방향으로만 노파인더 샷(ㅠㅠ)으로 예측해 찍는 데 모두 사용하고, 이번엔 일몰 반대쪽의 안양천을 바라보았습니다.

도로의 교통량이 많으면 자동차가 궤적에 나오게 되는데, 높은 곳에서 바라보니 자동차 자체도 점 하나로 보이네요. 강을 따라 펼쳐진 길들이 시원시원합니다.

목동구장과 테니스장의 조명이 생각보다 많이 밝았습니다. 노출 조절을 잘못해서 화이트홀이 뻥뻥 뚫리게 되었네요. 

주변 환경과 경기장의 조명이 4스탑 이상은 차이가 나는 것 같으니, 목동에서 야경을 담으실 때는 이 점을 고려해 화이트홀이 안 생길 정도로 촬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3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9:06:39

늦은 매직에 서서히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는 정신을 차렸는지 화이트홀이 덜 생겼네요 ^^; 

목동에서 테니스장과 주차장 일대를 철거하고 건물을 세운다는 뉴스 기사를 전에 본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위에서 내려다보니 여러 체육 시설이 들어서 있는 목동의 장점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쉬웠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3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9:07:57

이번에는 오목교 오른쪽을 바라보았습니다. 강 아래에는 목동이, 그 위쪽으로는 문래동 일대가 보입니다. 왼쪽 구석에 여의도 IFC도 살짝 보이네요.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0.00 EV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9:13:34

늦은 매직에는 다시 일몰쪽으로 돌아왔습니다. 매직의 절정 때보다는 조금 오른쪽으로 이동해 강서구 쪽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늘은 뿌옇지만 뒤에 밝은 길이 있는 걸로 봐서 날씨가 좋으면 지평선까지 쭉 보일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3sec | F/10.0 | 0.00 EV | 7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9:26:07

14mm 초광각과 15mm 어안으로만 정신없이 촬영하다 이제 표준줌 렌즈로 갈아끼웠습니다.

안양천이 한강과 만나는 부분, 여의도 일대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멀리 남산타워의 조명만이 남산임을 희미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3sec | F/18.0 | 0.00 EV | 7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9:28:21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주경기장인 목동구장입니다. 경기가 없음에도 불을 켜 놓았는데, 6시경에 볼 때는 선수들 몇 명이 훈련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경기장의 조명탑이 생각보다 빛이 갈라지지 않아서 조리개를 많이 조여 촬영했습니다. 미니어쳐 효과를 주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8.0 | 0.00 EV | 1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20 19:36:20

마지막 사진은 일몰 방향으로 다시 돌아와 촬영했습니다. 렌즈를 최대한 내려 화각이 지평선에 살짝 걸치도록 위치했습니다.

뒤쪽에 검은 건물과 흰색 조명이 보이는데, 마치 비행기에서 본 항공 사진 같습니다. 초고층 빌딩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이 곳에 또 오를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또 오게 된다면 라이브뷰가 되는 바디로 기변한 상태일 것 같습니다 ㅎㅎ

이곳 저곳을 담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초고층 빌딩에 올라 야경을 담아 보았다는 자체로 매우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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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오거리 야경 [EOS 5D/공덕오거리 야경/서울 야경/삼양 14mm]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18 19:04:49


5시 30분에 수업이 끝나고, 날씨를 보고 급하게 장비를 챙겨 공덕오거리로 향했습니다.

공덕 오거리는 저 말고도 이미 많은 사진가분들께서 멋진 뷰로 담아 주신, '국민 포인트'입니다. 약 5~6년 전에 여기 보이는 고층건물들이 없을 때부터 촬영하신 사진가들의 작품들까지도 찾을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2월에 서울에 올라오고 풀프레임 바디에 맞는 초광각 렌즈인 삼양 14mm를 구매했습니다. 이 때 14mm를 사자마자 신나서 올라간 곳이 바로 공덕오거리입니다.

사실 그 때는 야경을 어떻게 찍는지도 제대로 몰라서 매직아워가 되지 않았는데도 건물을 내려왔고, 무려 JPG로 촬영해 왔습니다.. 

그 때의 아쉬움을 해결하고 싶어 늘 공덕오거리에 오고 싶었는데 여차저차 하며 미루다 드디어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오기 이전부터 꼭 와서 촬영하고 싶던 포인트이기 때문에 뭔가 제게는 애착이 가는 야경 촬영소이기도 하지요.



공덕오거리를 촬영하려면 5,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의 무려 4개가 겹치는! 공덕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6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메트로디오빌'이라는 오피스텔이 나오는데 이 곳 30층에서 계단을 올라가 옥상으로 올라가면 촬영 장소가 나옵니다.

단! 주의하실 사항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는 건물이며 프런트에 경비하시는 분들께서도 계십니다. 1층 로비에 경비아저씨께 신분증을 맡기면 간단하게 옥상에 올라가도 된다는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워낙 예전부터 유명한 야경 출사지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거주 공간이고 불미스러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그냥 들어가기보다는 허가를 받고 들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몰래 옥상에 들어갔다가 카메라를 떨어트려 포인트가 막힌 경우도 여럿 있기 때문이죠.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2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18 18:44:59

급하게 가서인지 일몰 시간이 조금 지나서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일몰 부분에 묘하게 하층운이 끼어 있어 어차피! 일몰을 함께 담기는 어려웠습니다.

이 곳에 오르시려면 35mm 환산 16mm 이하의 초광각 렌즈 혹은 어안렌즈가 필수입니다. 

사진상으로는 그냥 오거리가 보이지만, 실제 촬영 장소에서 눈으로는 오거리 전체가 시원하게 절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5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18 18:54:29

이른 매직의 사진입니다. 건물과 도로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일몰에 묘한 마젠타 빛이 돌았습니다.

구름이 적당히 끼어 있는 날에는 이처럼 붉은 색부터 주황색, 파란색 외에도 자홍색 빛의 하늘이 나타나는데 이 모습은 언제나 봐도 멋집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8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18 19:00:04

매직 아워에 세로 구도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지금 사진에서 조금만 더 카메라를 아래로 내리면 난간이 보입니다.

지금 사진 왼쪽의 S-OIL 본사가 들어서기 전에는 오거리의 별 궤적이 확실했는데, 지금은 그 궤적이 잘리게 되어 아쉽습니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가로 구도보다 세로 구도로 시원하게 찍은 이 사진이 저는 더 마음에 듭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18 19:04:49

매직 아워의 절정에 가로 구도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차량 궤적을 담기 위해 신호가 지나기를 기다려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진들은 전체적으로 채도, 색감 보정을 평소보다 과감하게 '떡보정'을 해 보았습니다. 느낌이 또 다르네요.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5sec | F/11.0 | 0.00 EV | 29.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9:18 19:12:16

메인 뷰의 오른쪽 뒤로 가다 보면 어김없이 남산이 보입니다. 서울은 강북이나 강남의 고층 빌딩이라면 어디서나 남산이 보입니다. 그래서 상징적이라고 할까요.

남산과 함께 공덕동 일대의 주택가를 담아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5sec | F/14.0 | 0.00 EV | 70.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09:18 19:16:03

2009년 입주한 마포롯데캐슬을 망원으로 당겨 담아 보았습니다. 이 날 하층운이 적어 빨간색과 파란색의 그라데이션이 제대로 나왔습니다.

롯데캐슬이 40층인데 이 곳에서 야경을 담아도 참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5sec | F/10.0 | 0.00 EV | 70.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09:18 19:16:47

공덕동에서 남산을 바라보면 바로 아래 용산구 일대의 작은 주택가들이 보입니다. 압축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F/10.0 | 0.00 EV | 188.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09:18 19:19:55

메인 뷰의 왼쪽으로는 여의도가 보입니다. 왼쪽에 높은 건물이 IFC, 오른쪽에는 여의도 공원이 보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건물에 불이 많이 켜져 있습니다. 서울의 야경이 빛이 난다면 그 사진 안에서는 야근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0sec | 0.00 EV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09:18 19:21:54

메인 뷰에서 한 컷 더 찍으며 이 날의 출사를 마무리했습니다. 14mm는 역시 시원시원한 뷰를 보여줍니다.


이전에 마포대교 램프 출사를 왔을 때는 공덕동 족발골목에서 족발을 먹었습니다. 족발에 순대, 국밥까지 푸짐한 양에 합리적인 가격이 인상적이었는데(족발집 아주머니와 할머니들의 호객 행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족발이 참 맛있어 또 가고 싶네요) 이번에는 못 가서 아쉽습니다. 

다음에 공덕오거리를 또 오게 된다면 일단 족발을 꼭 먹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어안렌즈를 가져와 촬영해 보고 싶네요. 그래야 이 포인트를 비로소 졸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이 날 렌즈를 빌려드리며 우연히 만나게 된 Crazy Pooh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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