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경'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5.01.16 안면도 사진여행 I - 간월도, 꽃지 해수욕장 [EOS 6D/24-105L/안면도 출사지/태안 출사지] (2)
  2. 2014.12.12 캐논 포토콘서트 선정 (2)
  3. 2014.11.23 서대문 형무소 [EOS 6D/서대문형무소/감성사진/50.4/서울 출사지] (2)
  4. 2014.10.22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 (8)
  5. 2014.08.30 국립중앙박물관 [EOS 5D/국립중앙박물관/이촌역/서울 출사지/실내 출사지/실루엣/감성사진]
  6. 2014.08.29 대관령 삼양목장 [EOS 5D/애기백통/대관령 삼양목장/대관령 출사지/감성사진]
  7. 2014.08.25 국립중앙박물관 [EOS 5D/국립중앙박물관/이촌역/서울 출사지/실내 출사지]
  8. 2014.07.25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 [EOS 5D/올림픽공원/나홀로나무/몽촌토성/서울 출사지]
  9. 2014.07.15 군산 경암동 철길 [EOS 5D/군산 철길/삼양 85.4]
  10. 2014.05.01 경희대학교 [EOS 5D/28-70L/경희대학교/평화의전당/서울 출사지]

안면도 사진여행 I - 간월도, 꽃지 해수욕장 [EOS 6D/24-105L/안면도 출사지/태안 출사지]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0sec | F/11.0 | 0.00 EV | 2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2:31 17:57:57


사진 동아리 포토미아에서 겨울 출사로 안면도를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여행 준비로 정신 없이 바쁘네요.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유럽 3개국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이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러 갑니다. 코스를 짜는 것만 남았네요.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로 인해 몹시 추웠던 12월 중순에 비하면 1월은 12월보다는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방학의 여유를 즐기느라 출사도 잘 가지 않았는데, 그만큼 유럽 여행에서 좋은 사진을 많이 건져 오고 싶습니다.^^


1박 2일간의 출사 장소는 안면도입니다. 출사지는 크게 세 곳인 간월도, 꽃지해수욕장, 안면암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첫 날 출사를 갔던 간월도와 꽃지해수욕장의 사진 몇 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사진도 기술인지라 몇 주간 잘 안 찍다 보니 감이 금새 떨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먼저 찾아갔던 간월도는 사실 안면도는 아니고 충남 서산시에 속해 있습니다. 예전에는 섬이었으나 대규모의 간척 사업으로 지금은 육지가 된 곳입니다.

간월도(看月島)는 '달을 보며 깨우친 섬'이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무학대사가 간월도에 있는 암자인 간월암에서 도를 닦던 중, 달을 보고 깨우쳤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얻어졌다고 합니다. 어리굴젓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희는 일정의 코스로 간월암과 서해만 잽싸게 보고 이동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8.0 | 0.00 EV | 47.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5:01:10 15:40:59

간월도에 있는 암자인 '간월도'입니다.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늦은 오후 가볍게 들려 몇 컷 찍어 보았습니다.

간월암에 찾아갔을 때는 바닷물이 빠져 있어서 길이 연결되어 있었지만, 물이 들어올 때는 암자가 섬이 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Canon |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7.1 | -1.33 EV | 8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5:01:10 15:43:09

같은 위치에서 암자와 바다만을 확대해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촬영에 사용한 렌즈는 캐논 24-105mm F4L입니다. 

유럽 여행을 위해 24mm의 표준부터 105mm의 망원까지 모두 확보되는 렌즈를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걱정이 되긴 합니다.

신계륵처럼 뛰어난 화질은 아니지만 두루 사용하기 좋은 렌즈여서 만족스러웠고, 특히 105mm의 활용을 잘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서해안의 여러 일몰 명소 중 하나인 찾아간 곳은 꽃지해수욕장을 찾아갔습니다.

일몰 명소에는 꼭 일몰을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섬이나 바위가 있습니다. 꽃지해수욕장에는 두 개의 바위가 있고, 그 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담는 곳이 일품인 곳이라고들 합니다.

사실 저는 일출이나 일몰 사진에는 크게 흥미가 없어 출사지에 도착해 두 섬 사이로 떨어지는 위치까지 가지도 않고 그냥 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몰 사진에는 창의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일까요.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125sec | F/8.0 | 0.00 EV | 7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5:01:10 17:26:30

제가 촬영한 위치에서는 섬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뷰가 아닌, 그 왼쪽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날 날씨와 시정 거리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일몰각 방향으로 하층운이 없어 떨어지는 해를 깨끗하게 담을 수 있길 기대했습니다.

붉은 색 그라데이션 필터와 함께 준망원의 화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100sec | F/8.0 | 0.00 EV | 1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5:01:10 17:29:56

이번에는 광각 렌즈를 마운트해 촬영 포인트를 16mm로 넓게 찍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바다여서 그런지 시원시원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50sec | F/8.0 | 0.00 EV | 10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5:01:10 17:40:51

서서히 일몰을 기다리며 셔터를 누르고 있을 때, 오메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일출이나 일몰 때, 태양이 다른 하나의 태양을 함께 달고 올라오는 '오메가(Ω) 현상'은 사실 햇빛이 바닷물에 반사되는 것이 아니라 신기루입니다.

오메가 현상은 빛의 굴절이 원인입니다.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바닷물이 만나야 하고, 그 사이에 고온인 동시에 저밀도인 공기층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2014년 1월 1일 일본 오키나와에 갔을 때 오메가를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도 오메가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 출사를 오키나와와 꽃지해수욕장, 딱 두 번 가 보았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두 번 모두 오메가를 보았습니다. 우연인지 참 신기하네요^^


2014년의 포스팅 - 오키나와 이토만의 일몰, 오메가를 보다 : http://molecule.tistory.com/19



Canon | Canon EOS 6D | Manual | Pattern | 1/50sec | F/8.0 | 0.00 EV | 10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5:01:10 17:40:56

105mm로 촬영해 일몰 부분을 크롭했습니다. 꽃지해수욕장을 오기 전 100-400mm나 300mm F4와 같은 망원 렌즈를 렌트할까 생각도 했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긴 했습니다.

촬영 당시 바닷바람이 불어 정말 추웠습니다. 그래서 태양의 노출도 잘 안 맞아 하얗게 뜨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일몰 사진에 꽂혀서 열심히 찍게 된다면 제대로 담아 보고 싶습니다.


이사 준비에 해외여행 준비가 겹쳐 요즘 계속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몇 장 안 되는 사진임에도 무려 2부로 나누어서! 포스탕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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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포토콘서트 선정


완전히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매일 영하권을 넘나드는 날씨, 서울에서의 첫 번째 겨울은 제게 너무나도 혹독합니다.

옷을 껴입어도 춥기만 하고ㅜㅜ 멀리서 학교를 통학하는 게 아님을 정말 다행이라고 매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좋은 소식이 있어 블로그에 자랑(!)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캐논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2주에 한 명씩 아마추어 사진가를 선정하고, 사진들을 소개하는 코너인 제 63회 '캐논 포토콘서트'에 선정되었습니다.

공모전에 이어 이런 행운이 겹쳐 정말 좋았고, 사진을 찍는 데서 큰 보람을 느끼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68회 포토콘서트는 오른쪽 링크를 타고 가 주세요^^  http://ci-blog.tistory.com/1998


올해 8월, 블로그 방명록을 통해 캐논 포토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는지 처음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블로그의 방명록은 잘 확인하징 낳던 까닭에 무려 3주가 지난 후에야 캐논 측에 연락을 보내게 되었습니다ㅜㅜ 그렇게 기다리다 9월에 다시 참여가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고, 우여곡절 끝에 오늘인 12월 12일 63번째 주인공으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총 15장의 사진을 게시했고, 서울 야경을 테마로 "불빛으로 수놓은 서울의 밤 - 야경과 함께한 1년"이라는 제목으로 원고를 작성해 오늘 글이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멋있고 간지나게(!) 쓰려고 노력했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 과학만 배워서인지 글솜씨가 부족해 쓰기 어렵더군요. 


다음은 블로그에 게재된(이라고 쓰고 사실 있는 말 없는 말 다 쥐어짜내어 쓴ㅋㅋㅋ) 소개글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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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사진은 빛을 그리다는 뜻을 가집니다. 바쁜 삶 속에서 우리가 흔히 지나칠지도 모르는 멋진 순간들을 시시각각 포착하고, 그 순간의 아름다운 빛들을 사각형의 프레임 안에 보여주는 것이 사진의 매력이 아닐까요. 멋진 불빛으로 수놓은 서울의 밤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만약 누군가에게 서울을 소개한다면 아름다운 고궁, 한강의 유려함, 빛나는 도시 풍경 이렇게 세 가지를 고를 것입니다. 각각의 테마별로 5장씩 총 15장의 사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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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캐논 페이스북 페이지에 소개도 되고, 캐논 상품과 함께 사진이 인화된 대형 액자도 선물로 준다고 합니다ㅜㅜ 이런 행운이... 캐논 감사합니다 열심히 찍을게요. 

포토콘서트 선정된 몇십 명씩 모아서 내년 중에 압구정 캐논플렉스에서 전시도 한다고 하니 정말 뿌듯합니다! 


겨울이라 사진 찍기 춥고, 기말고사 때문에 바쁘지만 1월이 되면 또 다시 사진이라는 취미 활동을 위해 열심히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어서 12월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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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 [EOS 6D/서대문형무소/감성사진/50.4/서울 출사지]

Canon |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7.1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22 16:18:30


무려 한달 반만의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11월 초중순까지 시험으로 고통받다가ㅜㅜ 드디어 3쿼터가 끝나고 여유로운 기간이 찾아왔습니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기존에 사용하던, 정들었던 5D를 판매하고 새로운 카메라로 바꿨습니다! 2012년에 출시된 풀 프레임 카메라인 6D입니다 ㅎㅎ


항상 조금씩 돈을 벌고 모아서 카메라와 렌즈를 업그레이드해 왔는데 이번에는 아버지께서 생일을 맞이해 비싼 카메라인 6D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5D를 사용하면서 화소 수, 고감도, 디스플레이 등 많은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6D로 기변하면서 많은 문제점들이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특히 ISO를 5000, 6400까지 노이즈가 별로 없게 찍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더욱 아끼면서 사용하고 좋은 사진을 많이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막상 카메라는 새로 구매했지만 오히려 출사를 나갈 시간이 충분치 않았습니다. 수업이 항상 5시~5시 30분에 끝나는데, 요즘 일몰이 5시 20분이라 끝나자마자 장비를 챙겨 가도 일몰을 놓치고, 사진을 찍을 곳이 없었습니다. 여름에는 항상 수업이 끝난 후 장비를 챙겨 사진을 찍고 늦은 저녁을 먹었었는데 말이죠. 

더군다나 11월이 되니 따뜻한 날에는 시정거리가 10km도 나오지 않게 연무가 끼어 있어서 출사에는 더욱 악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깨끗한 날의 야경 출사보다 지금까지 가 보지 못했던 곳에서 주경을 많이 담아 보도록 노력해 보고 싶습니다.


이번 출사지는 서대문형무소입니다. 일제시대 때부터 20세기 중후반까지도 사용되었던 건물로 아픈 역사가 남아 있는 곳입니다. 사진을 1달 이상 안 찍으니 찍는 법도 까먹은 것 같네요. 그래서 사진도 얼마 찍지 않아ㅜㅜ 오늘은 3장만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서대문형무소의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3호선 독립문역에서 내리셔서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서대문형무소의 일부를 역사문화관인 박물관으로, 그리고 일부는 감옥의 내부를 잘 보존해 관람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3000원이고 나머지는 음... 잘 모르겠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로, 학교 견학으로 많이들 찾아 주셔서 역사관 내부가 매우 붐볐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 과학 위주로만 배워서인지 역사 지식이 짧았었는데 문화관을 돌아보면서 어릴 때 읽었던 일제 강점기의 역사적 사실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알 수 있어서 숙연해졌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sec | F/1.8 | 0.00 EV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4:11:22 16:26:53

이 날은 가볍게 50.4 단렌즈 하나만을 마운트해 갔습니다. 

풀 프레임에 단렌즈 하나만 사용한다면 많은 사진가 분들은 50mm를 손에 꼽습니다. 

50mm F1.2L, 오이만두와 함께 두루 쓰이는 50.4는 적당한 표준 화각에 밝은 조리개로 공간감까지 표현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옥 중에 써진 문구 '당신의 희생이 우리의 현재이자 미래입니다.' 왠지 모르게 인상깊어 한 컷 남겨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F/7.1 | +0.67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22 16:18:30

일제 시대에 지어지고 증축된 건물이어서 그런지 서대문형무소 건물 야외에 나와 있으면 드라마 야인시대의 배경 속에 들어온 느낌을 자아냅니다.

일제의 만행 속에 스러져 갔던 많은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한국이 있지 않을까요. 커다란 태극기가 지금은 그 벽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채도를 낮추고 명암별 색보정을 해 세피아 톤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sec | F/5.6 | 0.00 EV | 5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11:22 16:17:50

형무소 건물의 조그만 입구입니다. 십자 형태의 낡은 창문과 붉은 벽돌, 높은 층이 인상깊습니다.

역사적 아픔이 있는 장소이지만 그만큼 후손에 알릴 가치가 있는 건물인 만큼 잘 보존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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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



9월에는 더운 듯 싶더니 어느덧 날이 추워져 두꺼운 옷을 찾게 되는 때가 되었습니다.

요즘 저는 시험 기간입니다. 시험이 일주일도 남지 않아 정신이 없게 되었네요ㅠㅠ 그 와중에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렸습니다.


오늘은 좋은 소식이 있어 다른 고수 사진 블로거들처럼(!) 수상 소식을 올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두 달 전인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제 42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에 사진 몇 점을 출품했습니다.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은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공모전으로, 이번 주제는 '한국의 관광 매력'이었습니다.


입상작 발표일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살고 있었는데, 같이 사진을 찍는 형님 한 분이 수상하셨다길래 이름을 확인하러 홈페이지에 들어갔습니다.

수상자 명단을 확인하던 중!



순간 눈을 의심했습니다. 제 이름이 명단에 있는 것이었습니다ㅠㅠ 

크고 작은 공모전에 몇 번 내 보았는데, 입선이지만 첫 공모전 수상을 이번에 하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작년 7월에 카메라를 사서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열심히 사진을 찍으니 알아봐 주시는 곳이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기도 했구요^^

공모전 상금도 생각보다 높아서 상금이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이미 그 돈으로 렌즈 하나를 구매해 버렸습니다ㅋ 다음에도 공모전에서 수상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10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8.0 | 0.00 EV | 12.0mm | ISO-125 | Off Compulsory | 2014:01:11 16:08:08

수상작인 <색동 마을>로, 올해 1월 부산 감천문화마을에 있는 한 카페 옥상 전망대에서 촬영했습니다.

시정거리는 썩 좋지 않았지만 늦은 오후에 빛이 부드러워서 공모전에 내기 전에 다시 리셋하고 보정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장비도 크롭바디인 D7100에 보급형 광각렌즈인 토키나 12-24mm F4를 사용했는데, 사진을 한참 열심히 찍기 시작할 때의 결과물이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뿌듯했습니다.

다시 찾아보니 1월에 블로그에도 포스팅했던 사진이네요. 

http://molecule.tistory.com/28


사진을 배우기 시작해서 성장하는 과정까지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하게 되는 결과였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사진으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11월이 되어서나 새로운 사진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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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EOS 5D/국립중앙박물관/이촌역/서울 출사지/실내 출사지/실루엣/감성사진]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5.0 | 0.00 EV | 2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6:57:15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이전에 갔던 국립중앙박물관을 다시 찾았습니다. 

사실 원래 갈 계획이 있진 않았지만 이촌한강공원에서 야경을 찍을 예정이어서 이전에 미리 들려 보았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실내 사진을 촬영했다면, 이번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극장의 계단에서 실루엣 감성사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실내 출사 포스팅 : http://molecule.tistory.com/48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촌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가시면 도착하실 수 있으며, 자가용으로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이 편리합니다.

이번에는 망원으로 담은 몇 장의 사진만을 짤막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5.0 | 0.00 EV | 7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6:58:04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의 사실적인 풍경은 이와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건 야경 보정처럼 암부를 살린 사진입니다. 

계단과 계단에 앉은 사람들 / 뒤의 하늘과 남산 - 이 두 부분의 노출 차이가 실제로 꽤 큰 편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5.0 | 0.00 EV | 14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6:57:22

그래서 만약 사진의 암부를 조금만 낮추어 주셔도 이와 같이 실루엣 사진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이제 뒤 배경과 어울리는 적절한 피사체가 될 분께서 계단의 끝에 앉기만을 기다립니다. 

주변에 다른 사람들도 없어야 하기 때문에 주말보다는 사람이 적은 평일! 평일 오전이라면 더 좋겠죠? ^^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250sec | F/5.0 | 0.00 EV | 2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6:46:46

'사색에 빠지다'. 계단에 홀로 앉아 먼 곳을 쳐다보는 여자분을 담아 보았습니다. 

뒤 배경의 남산타워를 은은하게 표현하기 위해 조리개는 완전히 조이지 않고 5정도로 비교적 개방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5.0 | 0.00 EV | 20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6:57:15

다정하게 앉아 있는 연인께서 적당한 위치에 앉아 주셨습니다. 

계속 사람들이 사라지기를 기다리다 땡큐!를 속으로 외치고는 잽싸게 찍었습니다.

이 컷을 찍고 5초도 지나지 않아 계단 뒤쪽으로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주말에는 절대 이렇게 못 찍을 것 같습니다ㅠㅠ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Unknown | 1/4000sec | F/4.0 | 0.00 EV | 159.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7:41:19

이번에는 좀 더 다정하게 앉아 있는 커플을 프레임에 담아 보았습니다. 구도는 이전 사진이 더 마음에 드는데, 이번 사진의 연인이 더 다정해 보였습니다.

둘 모두를 만족하는 사진은... 아예 모델을 데려와 이른 아침에 설정해 촬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Unknown | 1/4000sec | F/4.0 | 0.00 EV | 159.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7:41:19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Unknown | 1/4000sec | F/4.0 | 0.00 EV | 159.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7:41:19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Unknown | 1/4000sec | F/4.0 | 0.00 EV | 159.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4:08:29 17:41:19

실루엣 사진의 장점은 이처럼 다양한 색상으로 보정하면 서로 다른 느낌을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계단과 피사체가 모두 검게 표현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ASA 400정도의 입자감이 나타나도록 그레인을 넣어 흑백으로 보정해 보았습니다. 느낌이 묘하게 다르지 않나요?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4.5 | 0.00 EV | 98.0mm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8:29 16:50:55

8월 31일까지 오르세 미술관전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입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박물관을 나왔습니다.

더 이른 시간에 찾아가 멋진 실루엣을 남겨 보고 싶습니다. 도약, 엄마와 아들과 같은 피사체로 표현한다면 또 다른 감성을 나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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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삼양목장 [EOS 5D/애기백통/대관령 삼양목장/대관령 출사지/감성사진]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sec | 0.00 EV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8:25 14:44:16


항상 서울 출사지만 보다가 이번에는 강원도에 있는 대관령 삼양목장까지 다녀왔습니다.

차가 없으면 가기 쉽지 않은 곳인데 동아리 선배의 도움으로 차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산 속에 있습니다. 횡계TG를 빠져나와 산을 올라가는 동안 안개가 자욱했습니다. 

이 날은 원래 약한 비 예보가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삼양목장에 도착해서도 비가 조금씩 계속 왔습니다. 비보다는 화장품 미스트를 계속 뿌리는 기분이랄까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할 때, '오늘 오전에 비가 와서 초원에 양이 없어요~'라고 하시는 매표소 직원 분의 말씀....

양을 못 봐서 아쉽지만 안개 낀 삼양목장의 풍경은 일품이었습니다. 이른 아침이나 일교차가 큰 가을에 볼 수 있는 연무를 한여름에 눈 앞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0.33 EV | ISO-250 | Off Compulsory | 2014:08:25 14:41:07

이 날, 삼양목장의 흔한 풍경입니다. 시정 거리가 100m나 될까요. 안개가 자욱히 끼어 있었습니다.

평일이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날씨가 좋지 않은 까닭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 목장이 한산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sec | 0.00 EV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8:25 14:44:16

넓은 초원에 양은 없어 아쉬웠습니다. 

목장에는 가는 길마다 화살표 모양의 나무 표지판이 사진처럼 배치되어 있습니다.

비 때문에 렌즈를 갈기 귀찮아서 14mm로 계속 촬영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sec | 0.00 EV | ISO-500 | Off Compulsory | 2014:08:25 15:03:30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니 나무로 지은 조그만 구조물이 있었습니다.

일행들과 단체 사진도 찍을 겸 비를 피하러 잠시 들어갔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0sec | F/4.0 | 0.00 EV | 113.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4:08:25 15:09:17

'빗속의 연인', 오늘의 베스트 샷입니다.

안개 속에서 어떤 사진을 찍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뿌연 배경으로 은은하게 피사체를 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출사 전날 새롭게 구매한 Canon 70-200mm F4L, 애기백통으로 촬영했습니다. 

AF속도도 개방 화질도 우수했는데 거기에 가볍기까지 해 출사에 적합해 좋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0sec | F/4.0 | 0.00 EV | 7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4:08:25 15:23:57

망원 렌즈로 표지판을 세로 구도로 담아 보았습니다.

안개가 짙어 어떻게 찍더라도 배경이 흐려져 망원 특유의 배경 흐림을 구분하긴 어려웠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sec | F/4.0 | 0.00 EV | 135.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14:08:25 15:29:40

'지루한 일상'. 비가 와서 양들이 방목되지 않고 축사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양 한 마리가 지루한 표정으로 물통에 턱을 괴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2.8 | 0.00 EV | 7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 2014:08:25 15:37:03

삼양목장에서는 건초주기 체험 행사도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건초만 주려고 하면 양들이 금세 달려듭니다.

양털을 만져 보았는데 축축하기는 하지만 무척 부드럽고 푹신합니다. 




날이 좋을때 다시 찾는다면 파란 하늘에서 뛰어노는 양들의 모습을 꼭 담아보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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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EOS 5D/국립중앙박물관/이촌역/서울 출사지/실내 출사지]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0.33 EV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8:23 16:10:51


안녕하세요.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온 후 사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멋진 건물의 조형과 채광 때문에 실내 출사지로도 유명합니다.

이 날 오후 3시쯤은 날씨가 무척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실내 출사지를 찾던 중 이 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구 이촌동에 있습니다. 이촌역에 내리시면 출구에서 바로 박물관이 연결됩니다.

주말이라 많은 분들이 박물관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국립중앙박물관의 야외 무대에서 아래와 같은 역광 실루엣을 촬영해 보고 싶었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znonanowire/90187226903  - 다른 블로거님의 사진을 첨부

그런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아 위와 같은 실루엣을 촬영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뒤의 배경에 남산타워도 보이지 않고, 촬영하기 어려워 그냥 박물관 안으로 일단 들어갔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0.00 EV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8:23 15:22:58

'대칭성의 미'. 박물관 입구에서 천장을 보고 촬영했습니다. 건물 자체가 기하학적 구조를 띠고 있고, 자연 채광이 잘 되어 웅장했습니다.

14mm의 초광각으로 천장 전체를 넓게 촬영해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sec | F/9.0 | 0.00 EV | 42.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4:08:23 15:29:04

전시실로 들어가기 전, 박물관 내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7.1 | 0.00 EV | 28.0mm | ISO-1250 | Off Compulsory | 2014:08:23 15:33:25

같은 위치를 2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르세 미술관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기한 점은, 박물관에 전시를 구경하러 온 사람 외에 저처럼 출사를 목적으로 온 사람이 꽤 많았다는 것입니다. 

주말을 맞이해 사진 동호회 등에서 단체로 오신 분들이 많아 신기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600sec | -0.67 EV | ISO-320 | Off Compulsory | 2014:08:23 15:46:01

지금은 제 손에 없는...ㅠ 삼양 85mm로 조리개를 개방해 촬영해 보았습니다.

보이시는 탑은 '경천사 십층탑'으로, 고려시대에 만들어져 국보 8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자체는 서양의 대형 박물관의 구조를 띠고 있지만 이렇게 중간에 우리나라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으니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sec | -0.67 EV | ISO-800 | Off Compulsory | 2014:08:23 15:57:30

박물관 1층을 쭉 걷다 보면 원형으로 둘러싸인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4부분으로 나누어진 의자에 빛이 일부만 들어옵니다.

원형 공간 위의 천장에서 자연광을 반사시켜 네 부분에만 빛을 집중시켜 줍니다. 그래서 늦은 오후에는 스포트라이트가 있는 부분이 나옵니다.

인위적인 건물에 자연의 빛을 가미해 멋진 모습을 띱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sec | -0.67 EV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8:23 15:55:10

이번에는 망원으로 확대해 보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관람을 오신 한 젊은 부부를 담아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1.00 EV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8:23 16:08:09

입구의 홀을 2층 계단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2층이 높지 않을지 몰라도 건물 자체의 한 층이 높게 설계되어 있어 아래를 내려다보면 사람 한명 한명이 매우 작아 보입니다.

박물관 건물의 바깥에는 앞에서 실루엣을 찍을 수 있다고 소개한 야외 계단이 보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1.00 EV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8:23 16:08:40

14mm로 촬영 후 일부만 길게 크롭해 그레이스케일로 보정해 보았습니다. 

이전에 로베르 두아노 사진전을 보고 와서 느낀 점은, 꼭 3:2의 사진이 아니더라도 정방형이나 파노라마도 잘 활용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조금씩 실천에 옮겨 보아야겠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60sec | -0.33 EV | ISO-640 | Off Compulsory | 2014:08:23 16:10:51

'군중과 나'. 

초광각 렌즈가 있다면 촬영자의 다리를 사진에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박물관 1층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 위에서 바라보는 촬영자를 표현했습니다. 

그라데이션 ND필터로 '군중' 부분보다 '나'에 임팩트를 주었습니다.



함께 출사를 나간 친구와 함께 스포트라이트가 있는 부분에서 서로 사진을 찍었는데,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제 사진이 오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 출사지로 다양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날이 흐린데 사진을 찍고 싶을 때 다시 찾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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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 [EOS 5D/올림픽공원/나홀로나무/몽촌토성/서울 출사지]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Spot | 1/320sec | 0.00 EV | ISO-250 | Off Compulsory | 2014:07:24 18:39:15


안녕하세요. 6시까지 계속되는 학교 일정때문에 보통 야경 출사만 갔는데, 오늘은 따뜻한 빛이 감도는 사진을 담고 싶어 5시쯤 출사를 떠났습니다.

전부터 가고 싶었던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를 가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예쁜 나홀로나무 사진은 파란 여름 하늘에 나무만 덩그러니 있는 사진입니다. 

하지만 비온 뒤 하늘이 갤 것이라 기대하고 올림픽공원을 찾아갔는데 하늘은 개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아쉬운 대로 하얀 하늘을 배경으로 한 나홀로나무를 찍어 보았습니다.


올림픽공원은 5호선 올림픽공원역,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접근하시면 편합니다. 

만일 나홀로나무를 보고 싶다면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내리셔서 산책로를 쭉~ 따라오시면 됩니다. 저는 이 길을 따라 오면서 몽촌토성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8.0 | 0.00 EV | 36.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4:07:24 17:41:48

올림픽공원의 입구입니다. 비온 직후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이 한산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평일이기도 하네요.

올림픽공원은 1986년 완공되었으며 88년 서울올림픽을 목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지금도 깨끗하게 잘 유지되어 송파구 주민들의 종합 공원, 체육시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몽촌토성역에서 나홀로나무를 찾아가면 이렇게 생긴 간지나는 문 외에 별다른 올림픽과 관련된 건 볼 수 없었습니다^^; 미술관만 하나 있던 기억이 납니다.

반대쪽 문(5호선 올림픽공원역)을 통해 들어오시면 핸드볼 경기장, 체조 경기장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8.0 | 0.00 EV | 28.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4:07:24 17:53:07

몽촌토성 입구입니다. 걸어가다 보면 뜬금없는 언덕이 등장하는데 언덕에는 잔디만 있고 아무것도 없어 느낌이 신기합니다.

몽촌토성은 백제가 3~4세기경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진흙을 쌓아 성벽을 만든 구조물입니다. 낮은 구릉들이 만들어 내는 선과 초록이 평화롭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sec | 0.00 EV | ISO-250 | Off Compulsory | 2014:07:24 18:07:20

몽촌토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토성의 굴곡이 잘 드러나도록 잔디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 같았습니다.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조깅을 나온 서울 시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0sec | 0.00 EV | ISO-400 | Off Compulsory | 2014:07:24 18:11:38

지나가다 만난 토끼입니다. 사람이 가까이 가도 도망치질 않습니다. 귀여워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800sec | 0.00 EV | ISO-400 | Off Compulsory | 2014:07:24 18:20:32

토끼는 역시 귀엽습니다. 삼양 85mm로 담으니 더욱 귀엽네요 ㅇ.ㅇ

삼양 85mm 수동초점이 어렵긴 하지만 가끔 칼핀이 맞았을 때는 행복합니다. 이 맛에 수동렌즈를 쓰는 것 같네요^^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0.00 EV | ISO-400 | Off Compulsory | 2014:07:24 18:17:11

흔하디 흔한 제비입니다. 역시 삼양 85mm로 담아 보았습니다.

조리개 1.4의 최대개방으로 촬영했음에도 발군의 선예도를 보여 줍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Spot | 1/320sec | 0.00 EV | ISO-250 | Off Compulsory | 2014:07:24 18:39:03

드디어 나홀로나무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꽤 걸어가야 나홀로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여름이라 파란 하늘에 나무만 덩그러니 담고자 찾아갔는데, 웬일인지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팻말을 보니 '황화코스모스', 개화 시기는 9~10월이라고 하는데 왜 벌써 만개했는지는 저도 알 수 없네요 ^^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Spot | 1/320sec | 0.00 EV | ISO-250 | Off Compulsory | 2014:07:24 18:39:11

세로 구도로도 담아 보았습니다. 삼양 85mm에서 한 스탑 조여 F2.0으로 촬영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Spot | 1/320sec | 0.00 EV | ISO-250 | Off Compulsory | 2014:07:24 18:39:15

사진이 밋밋할 것 같아 이번에는 필름 스타일로 보정해 보았습니다.

요즘 인물 사진에서 즐겨 사용하는 보정 스타일인데 생동감은 높이고 채도는 낮추면 살짝 빈티지한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밝은 영역을 낮추고 명암별 색보정까지 살짝 손대면 더 누리끼끼한 필름 색감을 맛볼 수 있지요.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rtial | 1/200sec | F/2.8 | 0.00 EV | 70.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4:07:24 18:41:23

비온 직후라 장점도 있었습니다. 바로 사람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깨끗한 배경의 나홀로나무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코스모스밭을 강조해 담아 보았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F/2.8 | 0.00 EV | 70.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4:07:24 18:45:42

나홀로나무의 존재가 커서 그런지 꽃에만 초점을 맞추더라도 잘 드러났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1/125sec | F/6.3 | 0.00 EV | 28.0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4:07:24 18:45:04

사진에서 바라보는 쪽이 서쪽입니다. 그래서 원래 일몰을 함께 담고 싶었지만 구름이 전혀 걷히질 않아서 그대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늘이 파란 여름날, 일몰과 함께 다시 오고 싶은 출사지였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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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암동 철길 [EOS 5D/군산 철길/삼양 85.4]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2 14:16:24


드디어 방학이 시작했습니다!! 평소 대학의 학기보다 2주나 늦었지만, 꿀같은 휴식에 행복합니다 ㅎㅎ

사진 동아리 출사에서 군산 경암동 철길을 다녀왔습니다. 철길 하면 감성사진! 그래서 출사 며칠 전에 삼양 85mm F1.4를 구매했습니다.

밝은 망원 단렌즈를 구매하고 싶은데 캐논의 L렌즈들(85.2, 135/2...)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수동렌즈임에도 삼양 85mm를 선택했습니다.

이번 출사는 85mm만 마운트해 다니면서 렌즈 테스트 겸 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이와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경암동 철길의 정식 명칭은 '페이퍼코리아선'입니다. 페이퍼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잇는 선으로 2.5km에 달하는 기차 노선입니다.

철길은 1944년 일제 강점기에 생산품과 원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페이퍼코리아선을 화물 열차가 하루 2차례 지나갔는데, 사람이 거주하는 동네이다 보니 시속 10km의 느린 속도로 지나갔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페이퍼코리아선은 2008년 7월 1일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불과 5년 전까지 열차가 다니던 길은 관광으로만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0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2 10:15:30

군산에 갈 때는 열차를 이용했습니다. 한 때는 특급 열차의 상징이었던 새마을호를 탈 수 있어서였습니다.

이제 새마을호는 동해남부선, 중앙선, 장항선을 제외하고 모두 ITX-새마을로 대체되었습니다. 안락한 의자와 발걸이를 몇 년 안에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아쉽습니다.

85mm F1.4의 저심도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수동 초점이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는데 생각보다 금세 적응되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2 14:16:24

경암동 철길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열차가 다니지 않은 지 5년, 잡초들이 철길에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은 집이 많은 이 마을에도 새로운 생명체가 탄생하고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2 14:30:44

판잣집과 불과 2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철길이 있습니다. 

느린 속도이지만 시끄러웠을 기차의 소음, 마을 사람들은 그것마저 일상으로 받아들였을 지도 모릅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7:12 14:33:36

어느 여행객이 철로에 남기고 간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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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EOS 5D/28-70L/경희대학교/평화의전당/서울 출사지]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sec | 0.00 EV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4:30 16:38:49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희대학교 출사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원래 출사가 계획되어 있진 않고 급하게 찾아갔습니다. 회기역 근처의 KAIST 금융대학원에서 친구를 만나러 가면서 경희대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경희대학교는 서구적인 건물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캠퍼스 곳곳의 웅장한 건물들은 제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약 1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어서 많은 사진을 찍진 못했습니다. 



경희대학교가 회기역에 있다길래 지하철을 타고 회기역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은근 걸어야 했습니다 ^^;

버스를 탑승하시거나 회기역에서 마을버스로 갈아타신다면 정문까지 금방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4:30 16:25:29

사실 4월 30일인 이 날 오전에 날씨가 매우 좋았습니다. 시정거리도 20km로 길었고 하늘도 구름이 적당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후 2시가 지나면서 하늘 전체가 구름으로 뒤덮여 위와 같은 하늘 상태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 다시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위 사진은 경희대학교 서울 캠퍼스 중앙에 있는 대학원 건물입니다.

마치 파르테논 신전이나 판테온을 연상하게 하는 멋진 아이오닉 양식의 건물이어서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오른쪽 뒤에는 평화의 전당 건물이 보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7.1 | 0.00 EV | 2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4:30 16:31:19

대학원 건물에서 분수대를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계단에 앉아 있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건물들은 300년이 지나도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전 건물들이 금세 오래되어 버려 계속 재건축을 하는데, 만약 건축학을 배우는 사람이라면 그 이유를 자세히 알 것 같네요^^ 

세월이 오래 변해도 경희대 캠퍼스는 멋질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6.3 | 0.00 EV | 31.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4:04:30 16:55:57

조금 다른 각도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하늘이 조금 더 예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25sec | 0.00 EV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4:30 16:38:49

경희대학교의 상징과도 같은 평화의 전당입니다. 

이 건물은 경희대학교가 1999년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세운 건물이며, 서양 양식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4500여 객석이 있어 큰 콘서트나 공연 등을 이 곳에서 많이 개최합니다. 슈퍼스타K는 이 곳을 계속 빌려 본선을 진행하기도 했구요.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0sec | F/2.8 | 0.00 EV | 45.0mm | ISO-250 | Off Compulsory | 2014:04:30 16:53:19

평화의 전당에서 내려가는 길에서 찍은,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경희대는 캠퍼스 곳곳에 하늘색과 주황색으로 된 표식이 있는데, 캠퍼스 전체가 통일성이 있어 보여 좋았습니다.




몇 장 안되는 사진이지만, 짧은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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