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야경 [EOS 5D/숭례문 야경/서울 야경/국보 1호]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0.00 EV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4 18:58:42


이전에 숭레문의 야경을 25층 건물에서 담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낮은 층의 다른 포인트에서 숭례문을 비스듬한 각도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 날은 평일인 수요일이어서 수업이 6시에 끝났습니다ㅠㅠ 지친 몸을 이끌고 매직 아워를 맞추어 잽싸게 이동했습니다. 포토미아 동기 형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올해 5월에 촬영한 숭례문의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오른쪽 링크 : http://molecule.tistory.com/38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0.00 EV | ISO-100 | Off Compulsory | 2014:05:17 20:07:24

옥상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찍어 힘들기도 했고, 서울에서 야경을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된 사진 중 하나라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사진입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8월 초에 있었던 서울치대 포토미아 사진전에도 이 사진을 냈습니다. 

주말에 가서 빌딩에 불이 조금 덜 들어온 것이 아쉬웠는데, 오늘은 조금 더 압축된 뷰로 담을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가 보았습니다.



숭례문은 다음과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저는 혜화에 살고 있어서 4호선을 타고 회현역에 내려 남대문시장을 따라 걸어 가니 금방 촬영 장소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늦게 출발해서인지 일몰 시간 15~20분이 지나서야 야경 포인트에 도착했고 잽싸게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F/16.0 | 0.00 EV | 2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4 18:50:02

도착하자 마자 신이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숭례문을 적당한 높이인 10층 정도에서 볼 수 있고, 평일이라 건물에 불도 거의 들어와 있어서(야근하시는 분들 화이팅 ㅠㅠ!) 야경을 찍기에 적당했습니다. 

28-70 F2.8L 렌즈의 최대 광각인 28mm로 먼저 촬영해 보았습니다. 약간 좁아 아쉬웠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0.00 EV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4 18:58:42

하지만 저에게는 14mm, 28-70mm, 70-200mm밖에 없어 대안이 없었습니다ㅠㅠ 

14mm 초광각으로 촬영하면 옆 건물의 옥상까지 모두 나오는데, 많이 크롭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대략 17mm~20mm 정도의 화각이 될 것 같네요.

지금의 렌즈 구성으로 만족하려 했는데 자꾸만 광각이 아쉬운 걸 보니 뽐뿌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크롭하고 샤픈을 팍팍 주니 그래도 봐줄 만 한 것 같습니다.

차량 궤적 2장을 Lighten으로 합성해 얻은 이 사진을 오늘의 베스트 컷으로 정하고 싶습니다. 

이 날의 시정은 20km였는데 이 곳에서 숭례문을 담기에는 충분했습니다. 하늘 높은 곳에 위치한 구름을 보면 가을 날씨 같죠?^^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F/11.0 | 0.00 EV | 2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4 19:01:28

이번에는 세로 구도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표준 줌렌즈의 28mm가 꽉 찹니다.

숭례문 주변의 교차로에는 다양한 신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로 S자 형의 휘어진 궤적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이 날따라 유독 하늘이 새파랗네요. 일몰 반대쪽인 동쪽 방향인데다 하늘이 맑아서 가능한 하늘 색인 것 같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6sec | F/13.0 | 0.00 EV | 33.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4 19:04:30

이번에는 숭례문과 그 뒤의 공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사실 사진에서 보이는 부분은 숭례문의 뒤쪽입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숭례문의 뒷태(!)가 더 맘에 들더군요.

샤프하진 않지만 조리개를 조이면 8갈래로 나타나는 28-70mm 표준줌 렌즈는 팔지 않고 오래 쓰고 싶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 Manual | Pattern | 3sec | F/10.0 | 0.00 EV | 7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9:24 19:24:53

망원 렌즈를 안 쓰면 아쉬울 것 같아서, 떠나기 전에 한 컷만 잽싸게 찍어 보았습니다. 숭례문을 꽉 채워 확대했습니다.

동대문은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지저분한 모습이어서 아쉬웠는데 숭례문은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예전에 불에 탄 적이 있는 아픔이 있는 숭례문, 오랫동안 잘 보존해서 후대에까지 유산으로 물려 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짧은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더 좋은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Trackback 0 Comment 0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 77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