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본 싱가폴의 야경 [싱가폴 야경/마리나 베이 샌즈/인피니티 풀/야경 출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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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서서히 작년 여행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비록 바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작년에는 시간이 나면 계속 해외 여행을 갔었습니다....ㅠㅠ

저의 대학 생활 첫 해외여행인 싱가폴은 사진을 배운지 채 2주가 되지 않았을 때 떠난 여행이라 더 의미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작년 여행 사진을 다시 보정하고 다시 만져 보면서 옛 추억에 잠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야경으로 유명한 도시는 대표적으로 홍콩과 싱가폴이 있습니다. 

사진을 목적으로 간 여행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싱가폴의 야경은 담지 못했지만, 마리나 배이 센즈에 갔다는 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구글맵을 오랜만에 썼더니 링크를 따오는 방법을 잊어버렸네요. 그냥 캡쳐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Marina Bay에서 싱가폴 내륙 쪽을 바라보는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와 도시를 모두 볼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하면 옥상 수영장이 떠오르실 겁니다. 'Infinity Pool'이라는 이름의 이 수영장은 투숙객만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옥상에 전망대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걸 몰라서(!) 수영장에 삼각대를 들고 가 낑낑대며 촬영했습니다. 


야경에 앞서 우선 호텔 내부의 사진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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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총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3개 동의 옥상에 선반 모양으로 수영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을 들어간 직후에 보이는 광경이 이와 같습니다. 넓은 중앙 홀에 객실들이 복도식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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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호텔답게 로비에서는 현악 4중주로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음악 재생이 아닌 실제 bgm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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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층까지 객실이 들어서 있고, 그 위로는 전망대와 클럽, 바, 그리고 56층 옥상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저는 가장 저렴한 호실을 평일에 예약했는데, 19층에 도시 반대쪽을 보는 방이었습니다.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고층이고 도시를 보는 뷰의 호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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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호텔 내부의 모습입니다. 음..참 좋습니다. 언젠가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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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안이 되어 있는 건물은 대부분 이렇게 되어 있듯, 호텔 카드키가 있어야만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킬 수 있었습니다.

카드키를 꽂았다 뽑으면 그 때 엘리베이터의 층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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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드디어 인피니티 풀에 가 보았습니다. 옥상에 수영장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는 누가 낸 것일까요. 멋진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수영장 뒤에는 벤치와 의자가 위치해 있고, 반대쪽으로는 도시의 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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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광경에 신이 난 관광객들의 모습입니다. 정말 아쉬웠던 것은 이 때 사진에 대한 기술이 부족해 고감도가 아닌 삼각대를 설치하고 장노출로 촬영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움직이게 나왔는데.. 초상권을 고려하면 이게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수영장 뒷편으로 고층 빌딩의 야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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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과 함께 담아본 다른 뷰입니다. 호텔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딱 하루만 이 곳에 있을 수 있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이 날 날씨가 꽤 맑았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듯이 수영을 하는 사람은 전체의 10%도 안 됩니다.... 아이들만 놀고 있고 모두들 인증샷을 찍기에 바빴습니다.

그 와중에서 저는 삼각대를 들고 다니며 이곳 저곳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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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끝에 삼각대를 아슬아슬하게 놓고 촬영하면 이와 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지금처럼 풀프레임에 14mm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싱가포르의 야경은 역시 멋집니다.

금융과 무역의 도시답게 마천루가 빼곡히 줄지어 있고,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독특한 모양의 건물은 'Art Science Museu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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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조금 왼쪽으로 옮겨 건물들을 더 많이 담아 보았습니다. 마리나 베이(만)에 보라색과 녹색 조명이 줄처럼 있는데 이건 유람선의 모습입니다.

매직 아워를 잡아 간 것이 아니라 늦은 밤에 갔기 때문에 노출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지금 간다면... 아쉽네요. 꼭 다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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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습을 파노라마로 합쳐 보았습니다. 자주 보는 서울이나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과는 또 다른 뷰일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이 때가 오후 11시인데, 싱가폴 시민들도 야근을 참 많이 하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서울의 야경이 아름다운 이유가 야근 때문이라고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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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거창했지만 친구와 먹은 야식은 소소합니다 ㅎㅎ 편의점표 컵라면에 과자, 그리고 싱가폴의 명물인 비첸향 육포를 먹었습니다.

서울 명동에도 비첸향 육포가 입점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싱가폴에 가시면 꼭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몇 만원어치를 사오다 세관에서 전 전부 뺐겼지만..


작년 해외 여행의 기록을 블로그로 하나씩 꾸준히 업로드할 계획입니다.

다음에 꼭 다시 찾고 싶은 싱가폴,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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