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의 별밤 - 별들의 향연 [D7100/별 찍기/별 점상 촬영]

NIKON CORPORATION | NIKON D7100 | Manual | Pattern | 30sec | F/4.0 | 0.00 EV | 12.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4:01:26 19:47:02


오늘은 별 점상 촬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별 점상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1. 장노출이 가능한 카메라

2. 튼튼한 삼각대

3. 광각 렌즈

4. 유/무선 릴리즈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별을 촬영하는 장소는! 바로 아주 어두운 곳일수록 좋습니다.

도시의 건물이나 가로등에서 나오는 빛은 별에 비해 밝아서 별빛이 제대로 찍히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별이 잘 보이는 시골 마을의 어두운 곳이나 천문대 옥상 같은 곳을 추천합니다 ^^


카메라 설정은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1. 조리개 최대개방

2. ISO는 800~1600 

(자신의 노이즈 허용치까지 올리시면 됩니다. 별 자체가 세밀한 노이즈 크기이기 때문에, 평소에 ISO를 5000까지 올려 쓰지만 저는 800으로 사용했습니다.)

3. 노출시간 30초 이상

저의 경우, Tokina 12-24mm F4 렌즈를 사용했기 때문에 조리개는 F4로 설정했으며, ISO는 800, 노출시간은 30초로 촬영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AF를 잡기 참 어려우실 겁니다.

이 때는, 밝은 빛이 있는 건물이나 전봇대에 AF를 맞추시고 그 상태로 카메라를 AF에서 MF로 스위치를 바꾸어 버리시면 됩니다.(초점링 그대로 고정) 

렌즈를 수동으로 무한대에 놓으면, 초점이 정확히 안 맞습니다. 위의 방법대로 촬영하신다면 제대로 초점이 맞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어두운 곳에서 촬영하려다 보면 뷰파인더에 시야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노출 시간이 30초나 되기 때문에 기다리기가 어렵죠 ㅠㅠ

이럴 때 사용하는 팁! 이 있습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100 | Manual | Pattern | 1sec | F/4.0 | 0.00 EV | 12.0mm | ISO-6400 | Off Compulsory | 2014:01:26 19:44:27

위 사진은 F4, ISO 6400, 1.6초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처럼ISO를 높이고 셔터 스피드를 낮추어 대략적으로 구도를 잡고, 그 후에 장노출 촬영을 하면 편리합니다. 어두워서 구도 잡기가 어려워요 ~.~



NIKON CORPORATION | NIKON D7100 | Manual | Pattern | 30sec | F/4.0 | 0.00 EV | 12.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4:01:26 19:47:02

구도를 잡은 후에는 30초간 촬영해 주시면 됩니다. 촬영 결과를 확인하신 후, 너무 어둡다 싶으면 벌브 모드로 셔터 스피드를 높여 주셔도 됩니다.

이렇게 촬영한 사진이 바로 위와 같습니다. 심심하지 않게 나무와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100 | Manual | Pattern | 30sec | F/4.0 | 0.00 EV | 12.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4:01:26 20:10:03

이번엔 별만 중점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나무가 있는 배경 반대쪽을 촬영한 것인데, 별자리를 안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촬영한 점상 사진의 보정 방법을 간단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별 점상 사진은 보정으로 크게 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RAW 파일"로 촬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색온도, 색조 : 자신의 기호에 맞게 조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약간 청록빛이 띠는 하늘을 표현하고 싶어서 색온도는 푸른 빛 쪽으로, 색조는 약간 녹색으로 조절했습니다.

노출 : 30초 노출한 결과가 조금 어두운 것 같아 +1.51

대비 : 마음에 들 때까지 증가

밝은 영역 : 증가시키면 밝은 영역에 속하는 별이 더 살아납니다.

검정 계열 : 검정 계열을 낮추면 별이 아닌 어두운, 검은 부분만 줄어듭니다. 컨트라스트가 진해지는 효과가 있는데 별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부분 대비 : 마음에 들 때까지 증가

채도 : 기호에 따라 조절, 별이 생동감 있어 보이게 하기 위해 이 경우에는 채도를 조금 증가시켰습니다.

선명하게 하기 : Lightroom에서는 "선명하게 하기", Photoshop에서는 Filter-Sharpen을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샤픈을 넣으면 별이 더 선명하게 살아납니다.

HSL(색조, 채도, 광도) : 밤하늘은 새파랗게, 다른 배경은 채도를 빼고 싶어 주황색 영역의 채도만 골라 낮추어 주었습니다.

Ligthroom에서는 HSL, Photoshop에서는 이미지-조정-색조/채도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정도 보정을 손대고 나면, 보다 선명하고 아름다워진 별 사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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