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여행 2 - 포트 벨 항구, 몬쥬익 분수와 까탈루냐 미술관 [EOS 6D/스페인 여행/바르셀로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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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여행기 1편, 에스파냐 광장의 야경에 이어 이번에는 시내 관광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우디 건축물에 관련해서는 유로자전거나라에서 하는 가우디 투어로 돌아보았기 때문에 그 이외의 관광지들에 대해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ㅎㅎ

이 날은 아예 사진 찍는 것을 목적으로 해서 시내를 쭉~ 돌고 마지막 몬쥬익 성에서 야경까지 찍고 내려온 날입니다. 사진으로 간단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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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벨 항구는 원래 일출 출사지로 정해 놓았던 곳입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 있는 5일간 계속 술을 먹느라... 일출은 실패했습니다.

대신에 날씨가 아주 좋았던 이 날 가장 먼저 포트벨 항구부터 찾아갔습니다 ㅎㅎ 이 때 시정거리가 31km였습니다. 대박 날씨였죠.

가우디의 조각 스타일이 느껴지는 조각상이 이 곳이 바르셀로나임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마치 구엘 공원 도마뱀과 비슷한 문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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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열심히 삼각대 셀카를 찍었습니다. 사람들이 사진에 계속 나와서 여러 장 찍어서 포샵으로 감쪽같이 합성했습니다. 마치 바르셀로나에 저 혼자 있는 것 같죠?ㅎㅎ

스페인은 영국이나 파리와 건축 양식이 또 달랐습니다. 람블라스 거리나 까사 밀라, 까사 바트요가 있는 시가지는 18세기에 재건축되어 대리석의 깔끔한 양식이지만, 조금만 시가지를 벗어나도 색깔이 예쁘게 입혀진 사각 형태의 건물이 보입니다. 모든 창문이 밖으로 열리는 서양식 창문인 점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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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는 사람들. 맑은 날씨가 느껴지시나요? 작은 서커스 홀 같은 천막이 있길래 이를 배경으로 꽉 채워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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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를 역시 빼 놓을수 없죠. 포트 벨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부산항과 달리 이국적인 모습입니다. 사실 운송을 목적으로 하는 선박들은 이 곳이 아닌 바르셀로네타 해변에 더 가까운 쪽에 있고, 여기는 작은 선박들이 많았습니다. 다음 여행 때는 스트로보도 챙겨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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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단렌즈를 챙겨가진 않았지만 망원에 F4로도 적당한 배경흐림 효과를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바다를 보며 생각에 빠져 있는 두 사람을 항구를 배경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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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든 스페인이든 항구에 갈매기는 단골 손님입니다^^ 파란 하늘에 오히려 저는 약간 노란색이 감도는 색을 입히는 것이 마음에 들어 명암별 색보정을 살짝 했습니다.

2013년도에 유럽에 갔을 때는 광각 렌즈인 토키나 12-24를 메인으로 촬영했는데, 이번에는 꽉꽉 채운 구도의 표준 영역을 메인으로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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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벨 항구의 끝에는 선착장과 매표소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유람선도 탈 수 있다고 하지만 저는 가난한 여행객이기 때문에 열심히 걸어다녔습니다ㅎㅎ

날씨 덕분에 진득한 색감이 나와 마음에 들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100sec | F/8.0 | +1.00 EV | 67.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5:01:25 14:44:49

지하철을 타고 전날 갔던 에스파냐 광장(1,3,5호선 Espanya 역)으로 향했습니다. 거대한 궁전같은 건물이 보이는 쪽으로 쭉~ 걸어가면 까탈루냐 미술관이 나옵니다.

사실 미술관은 이전에 대영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바티칸 미술관을 투어로 모두 다녀와서 별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술관 안을 들어가지는 않고 주변의 거리를 담아 보며 바르셀로나라는 도시를 느껴 보았습니다. 1월 말인 한겨울임에도 날이 따뜻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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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루냐 미술관에서 보는 전망은 바르셀로나의 중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그러려면 높은 곳에 위치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하지만 고맙게도! 까탈루냐 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경사로마다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야외인데도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수월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6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sec | F/8.0 | +0.33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5:01:25 15:01:39

까탈루냐 미술관 앞 전망대에서 본 모습입니다. 네 개의 기둥 앞에는 "몬쥬익 분수"가 보입니다. 원래는 매일 밤 일정 시각에 이 곳에서 분수를 감상하는 것이 바르셀로나 야경 중 하나인데, 제가 갔던 1월 말에는 분수가 운영하지 않을 때였습니다ㅜㅜ 아쉽... 

이 곳에서 야경을 찍을까 생각도 했지만 야경을 찍기 시작하는 매직 아워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다시 내려가 몬쥬익 성으로 가기로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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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꽉 채워 촬영해 보았습니다. 시정 30km가 넘는 날이라 멀리까지 깨끗하게 보입니다. 바르셀로나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이 정도 날씨면 풍경 사진의 시정거리로는 끝판왕이 되겠네요. 야경을 찍으면 참 멋있었을텐데 일정이 제한되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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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옥상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었던 아레나 투우장입니다. 옥상 전망대가 보이시나요? 난간이 스틸 소재로 둘러싸여 있는데 그 사이로 카메라를 들이밀고 야경을 찍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조각은 야경 사진 로터리의 중앙을 장식하고 있었던 구조물입니다.


바르셀로나 두 번째 여행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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